포스코1%나눔재단의 최신소식입니다
포스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2019년부터 희망날개·희망공간과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성남·안산·세종·천안·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희망날개 사업은 지금까지 156명의 상이 국가유공자·소방공무원·군인과 781명의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의족·휠체어·안구마우스·경기용 장비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와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주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까지 가능하게 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희망공간 사업은 포항과 광양지역에서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장애인 시설 및 장애아동 가정 86곳을 리모델링해 24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시설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저소득 장애인 25가구와 장애인 안전 시설이 필요한 아동복지 시설 11곳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지난 17일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의 3기 수료생이 탄생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20주), 채용연계과정(4주) 등 28주 동안 진행된다.과정 중에는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3박4일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과정,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교육과정을 포함한 워크숍도 시행한다.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3기까지 총 41명이 수료했다. 그중 36명이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 메가존, 포스코휴먼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국내 중견기업·공공기관에 취업했다.출처 : 경향신문원본 기사 : https://www.khan.co.kr/ePR/article/20240424195800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2024-04-24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통해 IT 인재 속속 배출[포스코그룹 제공]포스코그룹 임직원의 1% 나눔이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100%의 희망이 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기구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며 2013년 본격화했다. 1%의 나눔은 협력사로도 이어지는 등 포스코그룹 문화로 자리 잡았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그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희망날개·희망공간’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만남이 예술이 되다’ 등의 사업에서 지속적 성과를 냈다. 지난해엔 하반신이 마비된 이들이 자유롭게 걷도록 돕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하고, 국내 기업이 개발한 로봇 의족 ‘RoFT(Robot Foot)’를 민간 최초로 구매하는 등 국산 로봇 의족 보급에도 힘을 보탰다.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도 3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장애인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3기까지 총 41명이 수료해 KB국민은행,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36명이 취업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미래세대 육성, 기부자 참여 분야 등 9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1% 나눔이 100%의 희망으로 세상에 퍼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출처 : 국민일보원본 기사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3849516
2024-04-24 임직원 1% 나눔이 장애인 희망의 날개로연간 뭉치는 기부 금액만 100억원...임직원에 협력사까지 참여"수혜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참여자입니다"...변화와 자립 응원150여개 공헌 사업 5명이서 해낸다..."와보니 다른 차원의 세계"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연간 100억원의 '착한 돈'을 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포스코에는 연간 100억원 규모의 착한 돈이 모아집니다. 전액 기부로 조성되는 이 착한 돈은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들, 국가유공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사회 곳곳에 스며든 금액만 960억원에 달합니다. 누적 수혜자는 33만 4000여 명에 이릅니다. 작은 도시 하나 전체를 도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기부금의 원천은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회사가 기부 천사들입니다. 월급의 1%를 떼어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자발적 동참'이라는 점입니다. 월급의 일부를 떼어내 기부하고 있지만 이름이 남지도, 인사고과에 반영되지 않음에도 참여율이 높습니다. 지난해 기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기부 참여도는 97%에 달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꾸준히 기부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부는 이제 포스코그룹만의 특유한 문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포스코1%나눔재단'입니다. 재단은 매년 모이는 100억원 규모의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도록 사회 공헌 사업을 재편하고, 운영합니다. 현재는 팀장인 정명화 리더를 비롯해 문정희 차장, 김현주 과장, 이규근 과장, 황은정 대리까지 5명이 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100억원의 착한 돈을 굴리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포스코센터 포스코1%나눔재단 회의실에서 만난 이들의 얼굴에는 하고 싶은 말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곧장 녹음 버튼을 눌렀습니다.포스코1%나눔재단 담당자들이 팍스경제TV와 인터뷰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황은정 대리, 김현주 과장, 이규근 과장, 문정희 차장, 정명화 리더 [사진=배석원 기자]◆ 연간 뭉치는 기부 금액만 100억원...임직원에 협력사까지 참여"1%하면 작다고 생각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실은 1%가 어떤 누구한테는 100%의 희망으로 가거든요."정명화 포스코1%나눔재단 리더는 인터뷰 처음과 끝에 이 말을 두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이중 부정은 긍정이라는 말처럼 임직원의 1% 기부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그만큼 강조한 것입니다. 연간 100억원의 기부금이 모이는데 이는 1:1비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가령 임직원 한 명이 1만원을 기부하면 포스코그룹도 직원과 함께 1만원을 기부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연간 100억원 정도의 기부금이 모인다는 건 구성원들 약 50억원, 회사가 50억원을 낸다는 뜻입니다.즉 구성원들의 기부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회사도 기부 금액을 그만큼 늘리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임직원뿐만이 아닙니다. 그룹 협력사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직원 그리고 협력사 참여자까지 약 3만 8500명 정도가 급여의 1%를 나누고 있다고 정 리더는 설명했습니다. 재계 순위 5위인 포스코 집단이 임직원 기부동참에서 만큼은 1위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포스코1%나눔재단 정명화 팀장이 재단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배석원 기자]이런 어마어마한 기부 문화가 자리 잡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정 리더의 얘기입니다. "재단 창립 시기는 2013년 11월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2011년부터 부장급 이상 임원분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하셨어요. 조금씩 돈을 기부하셔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좋은 곳을 위해 쓰신다거나 이렇게 시작 했는데, 바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된 거죠. 자발적으로 모인 기부금도 커지다보니 '2013년에 공익 재단을 만들어서 한번 본격적으로 도와보자' 해서 재단까지 만들어지게 된 겁니다."당시 각 그룹사 부장급 이상 830여 명이 월급의 1% 나눔 기부를 한 것이 그룹사 전체의 기부 문화를 꽃 피우게 한 씨앗이 된 겁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 목적에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포스코그룹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고 돼 있습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1% 나눔 10년의 동행, 100% 희망'이라는 기념 백서도 발간했는데 그간의 선행이 켜켜이 기록돼 있습니다. 미래세대 지원부터 다문화가정 정착, 장애인 자립, 문화예술 지원, 코딩 교육 등 지원 영역도 다양합니다.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전달식 모습 [사진=포스코1%나눔재단]◆ "수혜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참여자입니다"...변화와 자립 응원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늘 눈여겨 챙기는 날입니다. 각종 장애인 정착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도 그 중 하나입니다. 화재를 진압하다 장애를 입은 소방공무원이나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은 군인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장애를 얻은 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의료 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로봇 의수·의족, 첨단 휠체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고 재단이 나서기 시작한 겁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습니다. 이 중에는 2015년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을 벌이다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도 있습니다.재단은 단순 지원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변화와 자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정 리더를 비롯한 5명의 재단 관계자들은 인터뷰 내내 '지원한다'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수혜자'라고 부르지 않고 '참여자'라고 부르는 것도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희망날개(첨단보조기구 지원), 희망공간(장애유형별 공간복지 지원), 만남이 예술이 되다(장애예술인 지원), 두드림(자립준비청년 지원), 포어스(다문화학생 및 교육 소외계층 교육 지원) 등 진행하는 사업명에도 장애 또는 지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부의 초점을 한계 지원이 아닌 자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섭니다.[사진=포스코1%나눔재단]재단을 설립하고 그간 3650일 넘는 1% 나눔 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원 사업 범위도 더 넓어졌습니다. 정 리더는 "재단 설립 초기 5년 정도는 그룹사들이 다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스코 업의 특성에 맞춘 사업을 많이 했었죠. 예를 들면 제철소가 건설 중인 어느 나라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다든가, 어려운 지역에 스틸하우스를 지어준다든가, 이런 업과 연관된 활동을 했다면 5년 이후부터는 우리 사회 사각지대 곳곳으로 범위를 확장해서 장애인 분야, 소외계층 분야 등 넓어지게 된 거죠." 그는 또 지원 사업 역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예를 들어 10년 전 다문화 사업으로 결혼 이주 여성을 지원했다고 하면, 우리 사회가 10년 전에 결혼 이주 여성을 대했을 때와 지금은 너무나 다르죠. 지금은 결혼 이주 여성을 지원하는 게 아닌 이주 여성들이 낳은 자녀들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사업을 펼친다든가 이처럼 저희의 사업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기부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지원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사회 결의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들의 기부금 사용은 단순 지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1% 기부가 100%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쓰여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곳에 사용돼야 한다는 이상적인 목적 달성 의식이 느껴졌습니다.포스코1%나눔재단 담당자들이 팍스경제TV와 인터뷰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주 과장, 황은정 대리, 이규근 과장, 문정희 차장, 정명화 리더. [사진=배석원 기자]◆ 150여개 공헌 사업 5명이서 해낸다..."와보니 다른 차원의 세계"인터뷰 내내 재단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갖가지 선행 스토리를 듣다 보면 포스코 직원이 아닌 NGO단체의 자원봉사자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근무는 순환으로 돌아갑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담당자들은 또 다른 부서로 이전되고 발령 받은 새로운 인원들이 1% 나눔 사업을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이들은 자부심도 남달랐습니다. "밖에 나가면 진짜 몰려듭니다. 어떻게 운영하는 것인지 기부 형태와 운영 방식까지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고. 저희는 포스코 직원들이 재단 운영까지 하니까 어떻게 보면 재능기부까지 하는 재단인거죠." 표정에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연간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수만 약 150가지. 이 모든 걸 5명이 해내고 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사업 등과 관련해선 NGO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업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묻자 몇몇 사례를 들려줬습니다. 재단 활동 참여로 한층 더 밝아진 학생을 떠올리는가 하면, 포스코 인턴을 거쳐 지금은 한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도 하고 청와대 청년 모임 등에도 뽑혀 나간 적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을 뻔한 청년에게 법률 지원을 한 이야기부터 34명의 장애 예술인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공연을 진행했던 이야기 등 추억이 많다며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사진=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재단의 수입 지출·공시를 담당하는 김현주 과장은 "뿌듯함을 느낀 순간을 떠올려 본다면 재단 회계 입장에서 2019년에 기부율이 확 오르기 시작한 일"이라면서 "2019년 급여 1% 나눔 참여자 비율은 포스코 그룹 전체 직원의 무려 98%까지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재단의 막내인 황은정 대리는 더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도 기부는 하고 있었지만 재단이 뭘 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면서 "근데 막상 와서 일을 해보니 너무 큰 기부금이 모이고 있어서 놀랐고, 그 큰 기부금이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되고 이 기부를 통해 기쁨을 얻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차원의 세계였다"고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황 대리는 지난해부터 재단 뉴스레터도 직접 만들어 발송하고 있습니다. 매월 그가 작성한 뉴스레터를 받아보는 기부 참여자는 3만 8000명입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그는 "재단이 하고 있는 이 활동을 많은 참여자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습니다.출처 : 팍스경제TV( http://www.paxetv.com)원본기사 :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30
2024-04-18 "우리의 1%가 누군가에겐 100%의 희망이 됩니다"...포스코1%나눔재단, 그들의 이야기- 27주간 디지털 코딩 심화과정, 프로젝트 역량 교육, 비즈니스 기초실무 등 맞춤형 교육 지원 … 2년간 41명 수료, 36명 취업 성공- ’23년 장애인 교육 · 취업 기여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올해 3기 수료생을 탄생시켰다. 지난 ‘22년 부터 진행한 이 사업을 통해 총 41명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가 탄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4월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직무 기초 교육(4주)과 코딩 심화・프로젝트 역량 교육(18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과정(1주)를 포함해 기업별 채용연계과정(4주)로 구성된 27주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국내 기업 재단에서 최초로 취업을 연계하여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따뜻한동행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무엇보다 이 교육사업의 큰 특징은 장애인들에게 코딩 교육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까지 배울 수 있어 장애인들이 일반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장애인 교육생 8명이 참석하며, 이 중 6명이 ㈜유라클, 포시에스, 오픈핸즈 등 국내 중견 IT기업에 취업에 성공하였고, 나머지 2명도 현재 다른 채용 전형에 도전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코딩 전문가가 육성이 되고 또 취업을 통해 당당히 자립하는 모습은 다른 많은 장애인분들께도 귀감이 되고 있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기에 재단은 이 부분을 잘 이끌어내어 실질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강태진 참가자는 “쉽지 않은 6개월의 여정이었지만, 교육과 취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으로, 작년 창립10주년을 맞이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미래세대, 기부자 참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헌 사업을 추진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24-04-17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역량 향상 지원으로 취업역량 강화Document포스코1%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와 희망날개, 희망공간, 만남이 예술이 되다 등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의 나눔을 100%의 희망으로 바꾸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 지원 사업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장애 등급 판정을 받아 국가에 장애인으로 등록한 등록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5%, 이 중 30%가 넘는 장애인들이 단순노무종사자입니다. 기업들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과 사회적 관심에도 여전히 장애인 고용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려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장애인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와 희망날개, 희망공간, 만남이 예술이 되다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이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요. 각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에게 어떤 기회와 희망을 선사했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리는 3박 4일 워크숍을 포함해 총 28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3기까지 총 49명이 수료했고, 그 중 30명이 취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는데요. 오는 4월 17일, 3기 수료생들이 면접을 마치면 취업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료생들은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 메가존, 포스코휴먼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국내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에 취업했습니다.희망날개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일상생활 편의와 활동 범위를 넓혀주고 스포츠 활동도 할 수 있도록 도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상이 국가유공자·소방공무원·군인 156명과 지역 장애인 781명에게 의족·휠체어·안구마우스·경기용 장비 등 장애 특성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습니다.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는 국가보훈부와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로봇 의수·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첨단보조기구 품목을 확대해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들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하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했으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로봇 의족 RoFT(Robot Foot)를 민간 최초로 구매해 국산 로봇 의족 보급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이스하키, 배드민턴, 탁구 분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포츠 의족과 경기용 휠체어 등을 제공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올해부터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점진적으로 국산화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희망공간은 포항과 광양 지역 장애인 시설과 장애아동 가정 86개소를 리모델링해 장애인 2,400여 명의 생활 공간을 개선한 장애인 지원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5가구와 장애인 안전시설이 필요한 아동복지 시설 11곳을 리모델링 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선물했습니다.‘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인기 대중가수와의 협업 과정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예술들의 창작활동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2020년 시작해 2022년까지는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 27팀, 29명을 선정해 총 59편의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이 영상들은 누적 조회 수 2,300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중들에게 장애예술인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2023년에는 장애예술인과 대중가수의 만남이 서로에게 소중한 장면으로 남고, 서로의 힘이 모아 상승효과를 만들자는 의미로 장면(Scene) 과 시너지(Synergy)의 합성어인 ‘SCENERGY’를 메인 테마로 사업을 펼쳤습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으로 최종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 씨(시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씨(지적장애), 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 씨(시각장애), 화가 석창우 씨(지체장애), 피아노 병창 최준 씨(자폐성 발달장애)가 참여했고, 가수 부활, 안예은 등 5팀의 가수가 출연했습니다. 콜라보 창작활동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 채널 포스코TV나 다른 방송매체로 대중들을 만났습니다.장애예술인들은 포스코1%나눔재단 창립 10주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등 굵직한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공연을 펼쳤는데요. 그 결과 만남이 예술이 되다 캠페인은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2023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습니다. 올해도 기부자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 중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1%의 나눔과 사랑으로 100%의 행복을 선물해 온 포스코1%나눔재단,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전파는 계속됩니다!(출처 : 포스코그룹 임직원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2024-04-16 [특집기획] 한눈에 보는 1%나눔재단 장애인 지원 사업- 포스코1%나눔재단 2023년 연차보고서 발간… 사업 현황 · 성과, 재정 현황 등 수록- 지난해 3만 8천여 명 기부 참여 102.4억원 모금… 대외적으로 다수 수상포스코1%나눔재단이 2023년도 사업성과를 담은 ‘포스코1%나눔재단 2023년 연차보고서(이하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금번 연차보고서에는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현황 및 성과, 10주년 특별페이지, 수입·지출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지난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를 포함, 각 사업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38,519명이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총 기부금은 회사 매칭그랜트를 포함하여 총 102.4억원이 모금되었다. 미래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총 114.3억원을 집행하였다.미래세대 분야로는 포항·광양의 중학교 41개교 5,500여명 대상 창의과학 교육을 진행하였고,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여 전국 20개교로 확대하였으며, 자립준비청년 45명 대상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29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또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년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포항·광양의 6팀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필리핀 외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문화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장애인 분야로는 상이 국가유공자 50명에게 하반신마비 특수 보행 보조기, 국산 로봇 의족 등 첨단보조기구를 제공하였으며, 구직중인 장애인에게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을 제공하여 수료생 17명 전원이 주요 기업·기관의 IT 분야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후 등으로 공간개선이 필요한 포항·광양 장애인 시설 및 가정 36개소를 리모델링하였으며, 그룹 Biz지역 장애인 13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급하기도 하였다.기부자가 기부처를 직접 추천하여 기부하는 ‘1%마리채’를 통해 총 9.16억원을 150개 기관에 지원하였으며, 기부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Change My Town’을 통해 116건의 지역사회 개선활동을 펼친 바 있다.이렇듯 지난 한 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많은 사업과 노력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한 해였다. 포항·광양 중학생 대상 창의과학 교육을 지원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사업을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장애인 대상 코딩 교육을 통해 IT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지원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을 통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자립준비청년 온전한 자립을 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두드림’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2023년은 재단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내외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다.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재단의 성과가 크게 홍보되었고, 재단 내부에서도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38,000여명의 기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진행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그랜트로 후원하여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해까지 누적모금액 총 957.8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의 임직원 참여 재단으로 성장하였으며, 임직원의 1% 나눔이 100%의 희망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부자가 어느 환경에서든 연차보고서를 간편하게 볼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으로 동시 제작하여 공개해 오고 있으며, 상세내용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https://www.poscofoundation.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작성 : 포스코1%나눔재단
2024-04-15 포스코1%나눔재단 2023년 연차보고서 발간... 임직원의 1% 나눔으로 100%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나눔의 가치 실현- 포스코그룹 사회공헌 부서장과 영보드로 구성,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 VOC 청취- 2030세대의 능동적인 나눔참여 제고를 위한 서포터즈로서의 역할 기대포스코1%나눔재단은 4월 5일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 제1차 기금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기금운영위원회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운영성과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2030세대의 능동적인 나눔활동 참여 제고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위원회에는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디엑스의 사회공헌 부서장을 비롯하여, 2030세대를 대표하는 영보드 위원이 참석하였다.작년 10주년을 맞이하였던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1년차의 초심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는 10+1년차로 정의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을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임팩트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기부자들의 참여와 기부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매월 뉴스레터 발행, 기부자들을 위한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금운영위원들은 재단사업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미래세대와 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자 자긍심 제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박종훈 영보드 위원은 “재단의 성과와 계획을 들으니, 매월 1%를 나누는 기부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돌아가서 다른 영보드 위원들과 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했다.기금운영위원장인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올해는 기부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1%나눔의 해로 만들고자 하며, 특히 그룹의 미래세대인 2030 기부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여 기부자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운영회는 매년 2회, 상·하반기에 개최되며, 재단의 사업들을 기부자들에게 전파하고, 또한 기부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제안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1%나눔이 100%의 희망으로 포스코그룹을 넘어 세상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역할 역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04-05 포스코1%나눔재단, 2024년 제1차 기금운영위원회 개최감동이 몽글몽글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필리핀 외가방문 스토리 후기
2024-03-13 다문화가정 외가방문 가족의 깜짝 편지- 자립준비청년 50명 선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임직원 멘토링, 견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미래세대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시너지 발휘 기대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두드림 5기 참가자 50명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 포스코1%나눔재단 사무국장인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엔씨,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두드림 멘토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두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 응원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두드림은 10개월 동안 재정적 지원 · 심리적 지원 ·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비를 포함한 진로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비, 면접비 등 인당 1천만원 수준의 금전적 지원을 해준다.또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철강, 무역, 건설, 정보기술(IT),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과 직무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분야 컨설팅까지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진로계발에 필요한 전문교육부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성장 로드맵을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거주하던 곳을 떠나 사회로 나가야 하고 이 숫자는 매년 2천명에 달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두드림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까지 누적 207명을 지원하고, 71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최영 사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와 4개 사업회사가 협업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두드림 참가자들과 자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감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내년 이자리에 두드림 선배로서 참가하여 두드림 후배들의 좋은 롤모델이 되고, 나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두드림을 수료한 선배 2명이 참석하여 ‘나에게 두드림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사회에 나아가서 어떻게 활용되고 도움이 되었는지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뿐만 아니라 이날 두드림 선배가 직접 만들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과들을 간식으로 지원하였고, 두드림 선배인 성악가의 축하공연으로 오리엔테이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신입 두드림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4-03-12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성장 로드맵을 함께 그려간다! 포스코1%나눔재단,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