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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에게 희망의 날개와 공간을 선물하는 우리의 1% 나눔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 3기 최대림, 박천수 님 간단한 본인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림 : 안녕하십니까. 포항제철소 화성부에서 근무중인 최대림 사원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회 3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천수 : 저는 기술연구원 인프라공정 엔지니어링파트에서 근무하며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 3기로 활동 중인 박천수 계장입니다. 두 분께서는 다양한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계신데, 주로 어떤 분야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지요? 최대림 :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장애인 도우미 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따가운 시선을 간접적으로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장애인식개선과 아동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음 세대에는 장애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에도 참여하고, 더 나아가 학습 지원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도 하나씩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대림 님의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 모습, 박천수 :  저는 매월 기술연구원 전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매주 자율방범대 및 북구 시민경찰 대원으로써 주거지역 야간 도보순찰 및 안심귀가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장애인 지원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들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이나 생활하는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1%나눔재단의 장애인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선정위원까지 지원했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3기까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희망날개 포항시 장애인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인터뷰, 작년 10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지원사업인 희망날개와 희망공간 전달식에 참석하셨는데, 직접 재단 사업에 참여해 보신 소감은 어떠세요? 최대림 : 저는 장애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봉사활동들을 하며 우리 사회에 배리어 프리 시설*이, Fair Start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한 시설 최소한의 시설이 갖춰져야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보조기구의 중요성과 간절함을 알고 있기에 작년 ‘희망날개/희망공간 전달식’은 더욱 벅찬 감정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조기구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개개인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점자 블럭도로/경사로/문턱 없는 식당 등 사회적 배리어프리 시설 구축까지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저는 장애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봉사활동들을 하며 우리 사회에 배리어 프리 시설*이, Fair Start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리적인 장애물, 심리적인 벽 등을 제거한 시설 최소한의 시설이 갖춰져야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보조기구의 중요성과 간절함을 알고 있기에 작년 ‘희망날개/희망공간 전달식’은 더욱 벅찬 감정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조기구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개개인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점자 블럭도로/경사로/문턱 없는 식당 등 사회적 배리어프리 시설 구축까지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2023년 희망날개 사업 사진, 그리고 내가 기부한 1%가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줬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1%나눔재단에 참여하는 기부자로서 더 큰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3년 희망공간 현판 전달식, 박천수 : 지난 10월 희망날개 보조기구 전달식과 희망공간 오픈식을 참석하여 보고 느끼면서 아직까지도 손길이 닿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취약시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단 사업으로 도움을 받으신 분들의 얼굴에 번지는 기쁨의 미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지난 10월 희망날개 보조기구 전달식과 희망공간 오픈식을 참석하여 보고 느끼면서 아직까지도 손길이 닿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취약시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단 사업으로 도움을 받으신 분들의 얼굴에 번지는 기쁨의 미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으로서 재단에 희망하는 사항이나 앞으로의 다짐을 말씀해주세요. 최대림 : 기존에도 ‘희망날개’, ‘희망공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미 재단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고 있지만, 외부 사람들에게도 사업의 효과와 취지에 대해 더 많은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혜자 분들의 삶의 변화를 보여주어 1%나눔재단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하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을 많이 알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단순히 사람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넘어 기부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능동적인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사업선정위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천수 : 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으로 활동하는 시간동안 ‘나눔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선정 심사를 다니면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아쉽게 탈락시켜야 하는 안타까움도 느끼고 있어 제가 다른 방면으로 도움이 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의 장애인 지원사업이 꾸준하게 지속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다른 분야와 콜라보하여 진행하는 등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회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사업선정위원회 활동기간이 끝나더라도 변함없이 관심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