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의 최신소식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포항·광양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에게 교과목 학습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스쿨을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캠퍼스 투어를 떠났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활기차고 즐거운 캠퍼스 투어 현장을 소개합니다.‘드림스쿨’이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미래세대 교육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수도권 대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포항과 광양의 청소년들에게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해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드림스쿨은 지난 2019년 포스코 청암재단에서 ‘드림캠프’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습니다. 당시에는 방학기간 중 여름캠프 2주와 심화과정인 겨울캠프 2주, 총 4주 과정으로 오프라인 집합교육 방식으로 열렸는데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드림스쿨’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광양YMCA, 사회적 기업이자 화상수업 과외·멘토링 업체인 ‘수파자’와 협업해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드림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1대 1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드림스쿨은 지난 3년간 613명을 선발해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교과목 학습 멘토링과 함께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슨비 등 진로교육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드림스쿨 과정 참가학생들은 멘토링 후 전교 1등에 이름을 올리고, 기피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학교 수업 이해도가 높아지고 성적이 오르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번 여름에는 드림스쿨 학생들이 꿈에 그리던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드림스쿨은 온라인 과정이다보니 캠퍼스 투어는 참가생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모니터로만 볼 수 있었던 멘토를 실제로 만나고 지역 내 멘티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포항지역 참가자들은 고려대학교를, 광양지역 참가자들은 고려대·서울대학교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드림스쿨 캠퍼스 투어 당일, 참가생들이 속속 도착했는데요. 서울까지 먼 길을 이동하느라 피곤했을 텐데, 참가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교내 탐방 프로그램과 조별 소통으로 동기부여▲교내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광양 드림스쿨 캠퍼스 투어 참가자들.포항·광양 참가학생들은 먼저 대학교 홍보대사가 주도하는 공식 교내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교내 탐방 프로그램에는 각 학교의 역사와 상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학생들에게 질문·답변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멋진 대학교 캠퍼스를 보며 학습 동기를 얻고 평소 가졌던 궁금증도 풀었습니다.탐방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조별 멘토들과 조를 이뤄 직접 원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소통할 수 있는 조별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도서관처럼 참가생들이 가보고 싶었던 곳도 함께 가보고, 학업이나 진로에 궁금증과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 조언과 응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꼼꼼하게 캠퍼스 투어를 한 참가자들은 다음으로 전공설명회에 참여했습니다.대학생 멘토가 준비한 전공설명회로 진로고민 해소▲캠퍼스 투어 전공설명회.전공설명회에는 화학공학, 뇌인지학, 정치외교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대학생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듣는지, 졸업생들이 어떤 진로를 선택해 사회로 나가는지 등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알려줬습니다. 전공설명회 후 있었던 멘토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은 열기가 정말 뜨거웠는데요. 참가생들은 수험생활 멘탈 관리, 공부방법 등 중요한 고민에 대해 인생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대학생 멘토들은 수험생활 꿀팁과 입시 준비과정을 멘티들에게 전수했습니다.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열정 가득한 멘토와 활기차게 캠퍼스를 누비며 동기부여를 받은 드림스쿨 참가자 멘티들의 모습이 정말 열정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미래세대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포스코1%나눔재단 드림스쿨! 앞으로도 응원해 주세요.“제 꿈과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아 고민하고 있을 때,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게 됐어요.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 평소 고민하고 있던 진학 문제, 공부 방법에 대해 멘토 선생님의 조언을 들을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신의 전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제 꿈을 이뤄서 꼭 누군가의 훌륭하고 멋진 멘토가 되자고 다짐했어요.”“저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거나 심리학 관련 분야로 진학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전공 설명회 시간 덕분에 새로운 전공인 뇌인지과학 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관심있었던 분야의 새로운 전공에 대해 상세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멘토 선생님과의 만남과 대학교 캠퍼스 투어, 전공설명회까지~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드림스쿨로 캠퍼스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벌써 고등학교 1학년이 돼 다시 참여했어요.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이번 투어는 더욱더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어요. 또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학교 재학생들을 만났는데, 꼭 제가 원하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멘토 선생님의 개인적인 입시 경험,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현실적인 대학생활에 대해 듣고 질문하는 시간이 뜻깊었습니다. 투어 중 만난 또래 친구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든 것도 행복한 추억입니다.”"멘토 선생님을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고, 대학교 탐방을 하면서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멘토 선생님들의 고등학교 시절 경험담을 듣고 조원들과 공감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하며 만났던 대학생 멘티들이 공통적으로 “나는 그 시절 정말 죽을 만큼 열심히 했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느낀 점이 많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뭘까, 왜 하고 싶은 걸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깊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인생을 바꿀만한 놀라온 경험을 하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먼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 온라인으로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고 공부방법이나 학습태도를 조언해 주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직접 만나니 더 좋았습니다. 한참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대학교 3학년으로서, 교육학·뇌인지과학·화학공학 등 여러 멘토들의 전공 이야기를 들으며 저 또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번 포스코 캠퍼스 투어는 멘토로 참여했던 제가 멘티들보다도 많이 배우고,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멘티에게 도움이 되는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번 캠퍼스 투어는 멘티의 진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그 꿈을 이룰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멘티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멘티의 성장을 돕는 좋은 멘토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포스코1%나눔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파자에 감사합니다.”
2023-09-14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교육부와 함께 미래세대의 진로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교육부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지난해 11월 상상이상 사이언스 사업이 선정(’22.11.30)되어전국의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분야 진로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재단은과학기술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철소가 있는 포항·광양 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상상이상 사이언스 사업은 수도원 대비 과학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방의 일선 학교를 찾아가학생들에게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교육과 창의체험 및 진로체험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상상이상사이언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포스코 진로체험 프로그램(제철소견학 등)을 전국의 초중등 학교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생 및 교원대상 홍보 및 모집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은 교사 연수 및 키트를 제공하여 진로교육분야 사업들을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부에서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프로그램 참여 안내 공문을 전국 초중등 학교 및 꿈길을통해 9월 18일부터 10월20일까지 모집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모집된 학교를 검토하여 최종 20개교를 11월 13일까지 선정하여 해당 선생님에게 상상이상 사이언스 프로그램연수를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실제 학교에서 상상이상 사이언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08- 설립 10주년 맞아 1%의 의미 살려 서울·포항·광양 등 지역 기부자 대표 111명 위촉- 재단사업 모니터링하는 옴부즈맨, 지역민들에게 사업 홍보하는 소통창구 역할도포스코1%나눔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포항, 광양 등에서 각각 사업선정위원회 3기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2018년 기부자인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발족한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회는 재단사업에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대표로 참여하는 등 기부자인 포스코그룹 임직원 3만 5000여명의 소통 매개체로 자리매김해왔다.▲포스코1%나눔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포항, 광양(위)에서 각각 사업선정위원회 3기 발대식을 가졌다.올해 본격적인 사업선정위원회 활동에 앞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사업선정위원들에게 재단 이사장 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단운영 사업 현황, 활동계획 등을 소개했다. 또한, 포항과 광양 등 지역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어떤 사업을 펼치면 좋을지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3기 사업선정위원회 위원 111명은 임기 2년 동안 1%나눔재단 사업 수혜자 선발에 참여하고, 재단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담당한다. 또한, 1%나눔재단 사업 홍보와 아이디어 제안 등 부서 소통창구 역할도 해나갈 예정이다.▲9월 1일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선정위원회 발대식에서 포항 화성부 최대림 사원이 최영 기업시민실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올해 사업선정위원으로 참여한 포항 화성부 최대림 사원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3만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1%나눔재단에 대표 기부자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2년 동안 재단 사업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9월 1일 포스코1%나눔재단 포항 사업선정위원과 관계자들이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이렇게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업선정위원들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 올해 설립 10년을 맞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기부자인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선정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5포스코1%나눔재단 청소년 생물다양성 교육...재미와 의미 다 잡았다-최근 개체수 급감한 꿀벌을 주제로‘청소년 지:구하다’교육 신설-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비코즈(Bee Cause),꿀벌을 구해줘’보드게임 개발-포항·광양지역20개 초등학교6학년1500여명 대상으로7월부터4개월간 운영포스코1%나눔재단이 청소년들의 생태계 보호 마인드를 높이는 생물다양성 보전교육‘청소년 지:구하다’운영에 들어갔다.청소년 지:구하다는 학생들이 꿀벌을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를 따라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생물다양성을 쉽게 배우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7월18일 포스코1%나눔재단 청소년 지:구하다 교육에 참여한 광양 중진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꿀벌 보드게임‘비코즈(Bee Cause),꿀벌을 구해줘’참여△꿀벌을 위한 실천행동 다짐△밀원식물 식재△생물관찰일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비밀의 숲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수집해 생물다양성을 이해하는 보드게임인‘비코즈(Bee Cause)꿀벌을 구해줘’는 우리나라 윷놀이와 서양 보드게임 룰을 결합했으며,생물다양성 위기에 맞서 전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노력들을 담았다.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나비,반딧불이,잠자리 등 곤충이 돼 각자 생물 특성을 활용해 꿀벌 구출을 위한 문제를 해결한다.올해7월 시작한 이번 교육은 포항,광양지역20개 초등학교6학년 학생1500여명을 대상으로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교육에 참가한 팽재민 포항 상대초등학교 학생은“친구들과 협동해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김예현 광양 중앙초등학교 학생은“꿀벌의 소중함을 처음 알게 됐고 앞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을 줄여야겠다”고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참여 학생 중3명을 선발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코맘코리아,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8월2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회복시키는 노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업의 중요 과제다.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 교육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확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재단이며,첨단 로봇기술을 활용한 국가 유공자 보조기구 지원,장애인시설의 리모델링을 돕는‘희망공간’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출처 : 포스코그룹 임직원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
2023-08-29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희망날개, 희망공간 및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지난 8월말에 발표 했다.‘희망날개’ 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자립활동을 돕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가정과 청소년 시설을 리모델링 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에게는 로봇 의족과 수족, 첨단휠체어 등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희망날개, 희망공간 및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5~6월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과를 발표했다.먼저 희망날개 사업은 포스코그룹 Biz지역(포항, 광양, 인천, 성남, 안산, 구미, 천안, 세종)에서 총 199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최종 139건을 선정했다.희망공간은 포항 및 광양지역 저소득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59개소를 모집하여 최종 36개소를 선정했다.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58명이 신청하여 최종 5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사업 참여자 개개인에 맞춘 보조기구 제작 작업에 들어가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제품 전달식 및 공간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25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날개·희망공간·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선정결과 발표- 7월31일 오전9시KBS Joy방송 시작으로 5개월간방송매체·유튜브 채널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영상 공개- 2020년부터2022년 까지 미술,음악,무용,문학 분야 장애예술인29명 발굴…영상59편 제작ㆍ2200만 뷰 달성-대중음악,클래식,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인5명 선정,가수 부활,안예은 등과 콜라보 공연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장애예술인 창작활동의 대중화를 이끄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4를 시작했다.‘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갖추고도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장애예술인들의 일상과 예술활동을 셀럽(Celebrity)과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대중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사업 개시 이후2022년까지 미술,음악,무용,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장애예술인 29명(27팀)을 선정하여 총59편의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누적 조회수는2천2백만 회가 넘는다.올해는 장애예술인과 셀럽의 만남이 서로에게 소중한 장면으로 남고,서로의 힘이 모여 상승효과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장면(Scene)과 시너지(Synergy)의합성어인‘SCENERGY’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올해 사업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성악가 강유경 씨(시각장애),첼리스트 배범준 씨(지적장애),보컬·기타리스트 배희관 씨(시각장애),화가 석창우 씨(지체장애),피아노 병창 최준 씨(자폐성 발달장애)가 참여하며,가수 부활,안예은 등5팀의 셀럽이 출연하여 이들의 대중화를 돕는다.특히 올해는 장애예술인의 스토리와 셀럽과의 콜라보 창작활동을 유튜브 채널‘포스코TV’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7월31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9시에KBS Joy채널,오전11시10분KBS Story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유튜브 포스코TV채널(www.youtube.com/user/helloposco)과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www.poscofoundation.org)에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 참여한 장애예술인들은 올해 포스코그룹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5주년,포스코1%나눔재단 창립10주년,포스코봉사단 창단20주년 등‘트리플 모멘텀’을 맞이한 것을 기념한 행사에도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포스코1%나눔재단은2013년 설립되어 포스코와 그룹사,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으로,‘만남이 예술이 되다’ 이외에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국가 유공자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희망공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08-07포스코, 국가유공자 지원사업“거의 20년 만에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제 두 발로 달리기도 할 수 있고요. 아이들과 함께 계곡물에도 들어갈 수 있어요. 모든 게 로봇 의족 덕분입니다.” 고영주(44)씨는 국가유공자다. 군 복무 중이던 2001년 12월, 야간훈련으로 교량 건설용 250㎏짜리 철근을 옮기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전역을 한 달 앞둔 시기였다. 당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듬해 병원에 갔더니 무릎뼈에 악성 종양이 생겼다고 했다. 희소암의 일종인 ‘골육종’이었다. 치료비로만 2억원을 썼다. 고씨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직접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고 전역 7년 만에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투병 생활은 계속됐다. 2015년에는 수술로 삽입한 인공관절이 부러지면서 염증이 발생했다. 다리를 살리기 위해 수술만 40차례 했지만, 결국 2017년 왼쪽 다리를 잃었다. 당시 나이 서른아홉이었다. 당시 정부에서 기계식 의족을 지원했지만 일상을 회복하기에는 무척 불편했다. 고씨는 “보훈처에 문의했더니 예산이 한정돼 있어서 원하는 의족을 지급하기는 어렵다고 했다”면서 “보조금에 사비를 보태서 다른 의족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승인되지 않았다”고 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대상 첨단 보조기구 지원으로 로봇 의족을 받은 고영주(앞줄 왼쪽에서 셋째)씨. 그는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 지난 2021년 입사했다. /포스코로봇 의족이 바꾼 일상국내 전상·공상으로 퇴직한 국가유공자는 60만명이다. 이 가운데 12만명이 장애인이다. 고영주씨는 2008년 국가보훈처로부터 공상(公傷) 판정을 받았다. 공상은 교육이나 훈련 과정에서 입은 상해를 뜻한다. 보훈처가 제대 후 확진받은 골육종을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정한 것이다. 국가유공자는 상이등급에 따라 연금이나 의료기구 등이 제공되지만, 로봇 의족과 같은 첨단보조기구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국가보훈부의 보철구 지원 예산은 60억원 수준으로 개인 맞춤형 기구를 구매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고영주씨가 로봇 의족을 이용하게 된 건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사회공헌 사업 덕분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던 2020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로봇의수족 첨단 휠체어 시청각기구 등을 보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법에는 퇴직해야 유공자 신청이 가능하게 돼 있기 때문에 현직들은 배제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재단에서는 장애를 입은 소방공무원이나 군인을 준국가유공자로 판단해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지난 2021년 한강하구 습지 수색작전 도중 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육군 17사단 소속 박우근 상사도 로봇 의족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지난 3년간 재단의 지원으로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로봇 의수족 62명, 첨단 휠체어 25명, 시청각기구 19명 등 106명에 이른다.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맺은 3년간 업무협약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2년을 더 연장했다. 첨단 보조기구는 비싸다. 로봇 의족 한 대에 약 5000만원. 중형 세단 가격과 맞먹는다. 값비싼 만큼 장애인의 일상을 확 바꾼다. 로봇 의족은 기존 기계식 의족과 달리 발을 디딜 때 주변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발목을 움직이고, 한 발로 서 있을 수 있다. 기계식 의족은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있지만, 로봇 의족은 인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움직여 다른 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언덕이나 계단도 비장애인처럼 오르내릴 수 있고, 가볍게 달릴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 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배터리도 한 번 완충하면 일주일은 쓸 수 있다.▲지난 13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직원인 고영주씨를 격려하기 위해 작업장을 깜짝 방문했다. /포스코국가유공자 일자리 연계까지포스코1%나눔재단에서는 첨단 보조기구 지원 대상자를 공모로 선정한다. 대상자 발굴에는 재단과 국가보훈처, 의무사령부, 소방청 등이 참여한다. 보훈처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기구 공급사는 지원 대상자의 의학적 적합성을 검토하고, 현장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정한다. 이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일자리도 연계한다. 일자리 연계 1호 직원이 바로 고영주씨다. 고씨는 로봇 의족을 지원받은 이후 2021년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했다. 현재 광양 클리닝센터에서 옷 수선 업무를 맡고 있다. 업무 만족도는 높다. 고씨는 “자동차 선팅 사업도 하고 전기자격증을 취득해 직장을 다니기도 했는데, 업무 강도와 작업 환경 면에서 지금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는 고씨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국가유공자 직원인 고씨를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휴먼스 광양 작업장을 찾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다. 최 회장은 국가유공자 첨단 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입사한 고씨의 근황이 궁금했다며 한번쯤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이날 최 회장은 고씨가 작업하는 수선실에서 한참을 머물며 그간의 사연과 회사 생활,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고씨는 “가족과 부산으로 여행을 자주 가는데 그 이야기가 전해졌는지 부산항 크루즈 1박2일권을 선물 받았다”며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 참여에 나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상의 영역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고씨는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소파에 퍼져 있고 싶지 않다”며 “주말이면 광양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아이들과 만나 놀이도 하고 나들이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을 돕기 위해 수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0-포스코봉사단 창단20주년 맞아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버스킹 제공-포스코1%나눔재단,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사업‘만남이 예술이 되다’에 참여한 예술인으로 다채롭게 구성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지난 6월 14일 광양제철소복지센터에서 기부자 대상 감사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에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사업‘만남이 예술이 되다’에 참여한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하여 감동의무대를 선사했다.▲임직원이 장애예술인 감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많은 직원들이 찾을 수 있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통해 임직원에게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관객들에게 제공하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날 버스킹은 발달장애 예술인 임선균 플루티스트, 임제균 트럼페터 쌍둥이 형제의 합주로시작하였다. 임선균, 임제균 형제는 포스코1%나눔재단 ‘만남이 예술이 되다’사업에2021년 참여했던 예술인으로, 이날 J.Levy의 와뮤지컬 시카고 OST두 곡을 합주하며 임직원이 플루트와 트럼펫의밝고 경쾌한 선율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이후 민요 소리꾼 발달장애 예술인 이지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2021년 ‘만남이 예술이 되다’사업에 참여했던 예술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역적 OST 상사화와 전통가요 진또배기두 곡을 전통의 흥으로 노래하였다. 함께 한 관객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흥겨워 노래를 따라부르며 한껏 분위기는 달아올랐다.▲장애예술인 임선균·제균형제(왼쪽), 이지원(오른쪽) 양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다음으로는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무대가 이어졌다.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우승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그룹 나린은 2021년‘만남이 예술이 되다’를 통해 장애예술인 이지원과 콜라보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날도 역시 제각기 다채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대중가요 이무진의 신호등, 영화 위대한 쇼맨 OST This Is Me 두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불러 현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버스킹 공연의 마무리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소리꾼 이지원의 콜라보 공연 무대였다. 판소리 ‘춘향가’의 한대목인 사랑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가요블랙핑크의 불장난과 매쉬업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새롭고 아름다운 콜라보 선율을 선사하였다.버스킹을 관람한 광양 행정섭외그룹 남혜빈 사원은 “무엇보다장애를 뛰어넘은 예술인들의 수준급 실력이 정말 놀라웠고, 우리 임직원을 위해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벅찬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분들의 당당한 예술활동을 응원하겠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이날 버스킹 공연은 특별히 포스코1%나눔재단‘포스코DX 장애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참여했던 장애인 유튜버가 직접 버스킹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 편집하여포스코1%나눔재단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에서는 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성에주목하고, 이들의 대중화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만남이 예술이 되다’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장애예술인 27팀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팀을 추가로 지원하여 장애예술인이 예술활동 기회를 창출하는데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작성=포스코1%나눔재단
2023-06-19- 1%나눔재단 이사회, 포항발달장애인 자립위한 VR직업훈련센터 방문-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필요 적극적인 지원약속- 체인지업 그라운드· 스페이스 워크 방문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활동 적극 지지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진이 장애인 자립을 위해 지원한 발달장애인 VR직업훈련센터를직접 방문해 이용자들을 응원했다.포스코1%나눔재단 이복실 이사와 최재성 이사, 배홍기 감사는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을방문하고, VR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운동신경을 높여주는 액션플로우 수업과 바리스타 실습과정을 직접참관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포항시장애인복지관 VR직업훈련센터내 바리스타실습과정 모습(우측)포항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들과 간담회모습포스코1%나눔재단은 매년 2회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이사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가운데, 금번 간담회는 이사회 개최 후, 지역사회에서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참여자들의 VOC를 직접 듣고 향후 사업에 다양하게 반영하기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재성 이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한 VR직업훈련센터를통해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훈련하고 자립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복실 이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은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포항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날 바리스타 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들어 준 커피를 제공하여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재단 이사진은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홍보센터이자 문화공간인 Park1538과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도 둘러보며 지난해 힌남노를 통해 피해를 입은 상황을 직접 듣고, 복구된 제철소도 직접 견학했다.또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포스코에서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GROUND)와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도직접 둘러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스코의 다양한 공헌활동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좌측) 1%나눔재단 이사진 체인지업 그라운드 방문 모습(우측) 스페이스 워크 방문 모습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 1% 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직원참여재단 중 가장 큰 규모로, 1%를 모아 100% 희망으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오고있다.
2023-05-26- 포스코1%나눔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두드림’ … 포스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두드림 4기’ 45명 대상 그룹사별 業 특성을 반영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 전문창업 컨설팅도 제공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두드림’사업에 참여중인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두드림’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사회로 나오게 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2년 7월부터올해 말까지 두드림 4기 45명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그룹 CI(Collective Impact) 사업으로 운영중인 ‘두드림’ 사업은 4개 그룹사가협업하여 참가생의 진로탐색 밀착지원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생의 희망 진로를 고려하여각 그룹사에 인원을 배정하고, 현업 직원을 멘토로 선정하여 참가생 개인별 진로와 자립에 대한 고민을1:1로 밀착해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그룹사자체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포스코는 직원 멘토를 선정하여 매칭된 멘티들과 지난 3월 온라인 대면식을 진행하고, 4월 28일과 29일포항에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에서 Park1538, 체인지업그라운드, Space Walk 등 포스코와관련된 공간을 방문하며 회사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었으며, 전문가특강을 통해 자기소개, 스피치/면접방법 등 취업역량 강화를지원하였다. 또한, 전체 일정을 직원 멘토가 함께 동행하며멘티들에 대한 밀착 멘토링도 수행하였다.▲ 포스코 프로그램_포항 SpaceWalk 견학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7일과 8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 이미지 메이킹, 바인더 활용 시간관리, 스피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면접 이미지 연출법을 알아보고, 스피치 모델 이해를 통한 역동적인 말하기 방법 등을 학습하였으며, 멘토와멘티가 처음으로 만나는 대면식도 진행하여, 해외영업, 회계등 희망 직무 관련 정보를 얻으며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그램_스피치 역량 강화 특강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의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기법을 적용하여 미래설계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 리틀PM재능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이인생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현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익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하며, 편안하고 안전한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도배, 장판 등 개보수와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등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직무 체험과 현업 직원들의 취업 성공노하우 공유 등 직무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포스코이앤씨 프로그램_건설현장 체험포스코DX는 IT분야 취업이나 사회·인문 기타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 10명과 직원으로구성된 멘토 5명을 선발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3월 11일 판교사옥에서 첫 대면 행사로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멘토와 멘티들은 판교사옥을 투어하고취업 특강을 들은 후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강점 찾기’를주제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포스코DX 프로그램_멘토-멘티 대면식각 그룹사 모두 멘토와 멘티의 유대관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목표달성, 정서를 지지하고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멘토링을 올해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한편, 취업 뿐만 아니라 창업에 뜻이 있는 참가생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 희망자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3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에게는 300만원한도 내에서 창업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창업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개인별 컨설팅도 제공되어, 참가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기획·구상할 수 있도록돕고, 최종적으로 창업 실행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하여 지원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두드림’ 이외에도, 포항, 광양 지역아동센터 예술교육 ‘1%나눔 아트스쿨’, 중학생 과학체험 교육 ‘상상이상 사이언스’, 중고등학생 1:1온라인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등을 통해서도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지원하며 사회적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