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의 최신소식입니다
-사업 현황,재정 현황,참여자 소감 등 수록-지난해 임직원3만4000여 명 기부 참여해102억 원 모금포스코1%나눔재단이2022년도 사업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연차보고서에는 포스코1%나눔재단 최정우 이사장 인사말을 비롯해 사업 현황,수익·비용 현황,사업 참여자 소감 등이 수록됐다.지난해 포스코를 포함한 그룹사와 협력사 임직원3만4818명이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으며,총 기부금은50억9천만 원으로 매칭그랜트* 46억1천만 원 등을 포함해 총101억7천만 원이 모금됐다.사업비는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디지털 기반의 공헌사업 강화로 총130억1천만억원이었다.*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의 기부 모델지난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미래 세대와 장애인 등4대 분야에서 그간 펼쳐 온 다양한 사업을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 5월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성과로 가족정책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12월에는 발달장애인VR직업훈련센터 구축을 통한 기획재정부장관상과 소방관 처우개선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수상이 이어졌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공헌사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기획재정부 장관 표창,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또한 재단 기부자들이 직접 기부처를 추천하고 기부하는1%마리채(My Little Charity)에3만명이 넘는 기부자가 참여해150곳의 기부처에 약9억 원의 금액을 기부했다.(1%마리채 홍보영상 바로보기)아울러 취업이 필요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가자 대부분이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도 거뒀다.▲포스코그룹사 직원이‘1%마리채’ 웹페이지에서기부할 기관을 고르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의‘1%마리채’를 통해3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총9억원을 기부했다.한편,포스코1%나눔재단은 연차보고서 발간에 앞서2022년 결산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이사회에서 최정우 이사장은“포스코1%나눔재단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재단 창립10주년을 맞아,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2013년11월 설립 후 지난해까지 누적모금액855억 원을 달성하고, 726억 원을 사업비로 지출해 국내 임직원 참여 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한편,연차보고서는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모바일 버전과PC버전으로 동시 제작돼 기부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포스코1%나눔재단2022연차보고서 바로가기(Click)자료·사진=포스코1%나눔재단
2023-03-13- 포항 · 광양에서 합창, 악기연주, 미술전시 등 아이들 실력 뽐내- 나눔재단, 아트스쿨로 지역아동 1200명에게 미술 · 음악 등 예술활동 지원 중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과 광양에서 아트스쿨 성과공유회를 열어,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아트스쿨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월 22일 광양 아트스쿨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지역 아동센터 아들이 환호하고 있다.'1%나눔 아트스쿨'은 아동들이 문학, 무용, 연국, 미술 등을 통해 자신과 지역사회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을 표현해보는 참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해 매년 8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200여 명의 아동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40여명의 예술강사들이 매주 1회씩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공예, 국악, 문학, 무용, 합창,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2월 22일 광양, 2월 24일 포항에서 각각 개최된 아트스쿨 성과공유회에서는 아동들이 다양한 악기연주, 사물놀이 공연, 판소리 합창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다. 또 포스코 임직원 재능봉사단도 악기 연주와 노래로 축하무대를 꾸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광양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무대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전시회에 제출된 작품에는 자연의 아름다운과 환경의 소중함, 아이들의 꿈과 희망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평면작품, 입체조형물, 영상물 등 표현 방식도 폭넓어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관람객들이 포항 지역아동센터에서 제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포항 이미영 동해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자체 예산으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전문 강상의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로 아동들에게 큰 성취감과 보람을 선물해준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광양 이윤정 세풍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 4년간 아트스쿨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장말 만족스럽다. 예술교욱에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은 창의력과 표현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 협동심과 자아존중감도 높아져,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예술강사들도 큰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 고 말했다.무대에서 멋진 가야금 실력을 보여준 한 아동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가야금을 아트스쿨 시간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요양시설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들 앞에서 연주했을 때 뿌듯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계속 가야금을 연주하며 주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 정명화 리더는 "임직원들의 1% 기부로 아동들에게는 즐겁게 예술교육을 받을 기회를, 지역의 예술강사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아동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성장시키고, 예술강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아트스쿨 이외에도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중학생 과학체험 교육 '상상이상 사이언스' △중고등학생 1:1 온라인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지원하며 사회적 역할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02-28- 19일 대치동 포스코센터 수료식…1기 15명 中 8명 취업 확정· 7명 면접전형 진행중- 27주간 구로디지털센터 코딩 심화교육 · 포스코인재창조원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 받아- 디지털 인재양성과 “IT기업의 장애인 채용 니즈를 고려, 내년부터 교육규모 확대”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가 1기 졸업생을 탄생시켰다. 19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취업 준비 중인 전국 청장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5월 23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은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 선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비를 지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1만여 회원사의 사전 인력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생을 매칭, 전원 채용될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1기 교육생들은 올해 6월부터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16주),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수가 진행하는 기업별 맞춤형 과정(4주), 채용연계과정(3주)으로 구성된 27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수료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초실무,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까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 15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7명도 현재 채용 면접 대기중에 있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국민은행, 교보증권, 대신정보통신, 유라클 등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이다. 특히 포스코 1%나눔재단은 면접전형을 진행중인 학생들에게도 자기소개 스피치, 포트폴리오 보강, 모의면접 및 면접장까지 동행하여 본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취업에 성공한 이태훈 교육생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 실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디지털 아카데미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까지 성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인재육성은 물론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지원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며 “올해의 성과와 IT 기업의 채용소요 니즈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재양성이 중요한데,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으로 관련 산업을 이끌어 갈 인력이 양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기금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유공자 대상 첨단보조기구 지원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VR직업훈련센터와 장애인 e스포츠센터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2월 열린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VR(가상현실)직업훈련센터 영상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12-19▲ 이날 최정우 이사장은 1% 마리채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기부를 했다. 최정우 회장은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테마를 선택해 포항 태풍피해가정과 다문화가정, 발달장애인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2022-12-06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이‘두드림(Do Dream)’ 4기 자립준비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는 첫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8월5일과6일,두드림4기 자립준비청년19명은 포스코타워-송도와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글로벌 시대 속의 나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현황,기업시민 활동 소개를 듣고 본인의 가치와 글로벌 기업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특히,글로벌 에티켓과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보고 글로벌 테이블 매너를 실습하면서 교육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한 참가자는“관계자분들께서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하셨다는 점이 느껴졌다.스스로에게 중요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일과 연관 지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오늘 배운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를 갖추고 사회인으로 나아갈 모습에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포스코건설역시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열었다.포스코건설은 10월 25일 부산 지역에서 21~22일 이틀간 이같은 행사를 진행,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 공법과 시공과정을 배우고 '더샵 온천헤리티지' 건설현장에서 현장 직무를 체험했다. 포스코건설 현장 근무 직원들은 건설회사의 취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건설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2022-11-25- ‘20년부터 총106명에 로봇 의수족, 다기능 휠체어, 스마트 보청기 등 첨단 보조기구 전달- 국가유공자들의 재활촉진과 장애극복 독려를 적극 지원하기위해 내년에도 지속 지원키로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 48명에게 로봇 의수족 등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MOU를 맺고 함께 시작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은 팔, 다리를 잃거나 전신마비 장애 등을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들을 매년 선정하여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포스코1% 나눔재단은 그동안 106명에게 로봇팔, 로봇다리 등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와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주었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국가유공자들의 삷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올해는 화재 진압 현장에서의 사고장애와 싸이렌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어 청각장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지원도 포함하는 등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공익재단 중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 맞춤형 첨단보조기구가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내년에도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올해는 지원자중 국가보훈처와 함께 시급성,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총 48명을 선발, 로봇 의족·의수 18명, 다기능 휠체어 15명, 사물 인식이 가능한 첨단 안경과 난청, 주위 잡음과 울림을 방지하는 스마트 보청기 등 시청각 첨단 보조기구를15명에게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왼발 로봇의족을 지원받은 고영주씨가 국내 1호 장애인 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 입사하여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과 2년전 양팔 로봇 의수를 지원받아 올해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게임’ 싸이클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나형윤씨 소식이 영상으로 전해져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인빅터스 게임 : 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 라는 의미로 2014년 영국의 해리왕자가 만든 상이군인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재활촉진과 장애극복 독려가 목적. 올해 대한민국 처음 출전.이날 전달식에서 대표 수여자로 참석한 박우근(28세)씨는 “지난해 한강하구 습지 수색작전 도중 지뢰폭발로 좌측 정강이가 절단되는 아픔을 겪었는데, 지원해주신 로봇 의족으로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로봇 의족을 활용하여다시 나의 일상인 군대에 복귀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관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직 정부 지원이 어려운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해줌으로써 국가보훈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2013년 설립된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1% 기부와 임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출연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등 장애인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다문화,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10-28-광양에 e스포츠센터 개관, 9월 포항에도 구축-장애물 없는 환경서 다양한 e스포츠 경기 훈련포스코1%나눔재단이 광양국민체육센터 내에 장애인 e스포츠센터를 구축하고 8월 5일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 광양시의회 백성호 부의장, 포스코1%나눔재단 천성현 사무국장,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박종선 상임부회장. (사진=포스코 제공)포스코1%나눔재단은 광양국민체육센터 내에 장애인 e스포츠 훈련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날 광양 장애인 e스포츠센터 개관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백성호 부의장, 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 포스코1%나눔재단 천성현 사무국장,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박종선 상임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했다.광양 장애인 e스포츠센터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의 컴퓨터 10대를 갖췄다.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용 슬로프와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물 없는(Barrier Free) e스포츠 훈련 환경으로 구축됐다.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타지역 e스포츠 선수들과 친선경기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신생 체육 종목인 e스포츠 분야에서 장애인들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 천성현 사무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장애인 e스포츠센터 구축을 통해 장애인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광양에 이어 오는 9월에는 포항에도 장애인 e스포츠센터를 구축한다. 현재 e스포츠 분야에서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공정하게 실력을 겨루고 있다. 특히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어 국가대표의 탄생도 기대해 볼 수 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사업과 장애인시설을 개선해 주는 ‘희망공간’, 장애 예술인의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VR직업훈련센터 구축과 코딩 프로그램 전문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22-08-08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 두드림…창업도 포스코와 함께해요- 포스코1%나눔재단 2022년 두드림 사업 시작… 취업에 이어 창업 준비도 지원- 진로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 1:1 맞춤형 진로 지원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개편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범위를 넓힌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센터에서 7월 8일부터 이틀간 2022년 두드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참가생들은 참여증서를 받고 진로 적성검사와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참가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두드림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 목표하는 곳에 취업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2022년 두드림 참가생들이 프로그램 소개와 계획에 대해 듣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아동 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지원금을 제공하고 진로 컨설팅 등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2022년에는 취업에 더해 창업분야로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창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최대 300만 원의 준비금을 지원하고 창업 설계 컨설팅도 제공한다.또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에서 業의 특성을 살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자립준비청년 중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진로 지원을 하는 재단은 국내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이 유일하다.포스코1%나눔재단이 두드림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자립준비청년은 162명이다. 이중 2020년 13명이, 2021년에는 2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자도 2020년 18명, 2021년 24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두드림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2022-07-13l 재단 설립 이래 최초 국무총리표창 수여…다문화가정 자녀, 이주여성 역량강화 사업 성과 인정 받아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이 5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가족정책 유공 포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포상·격려했다.▲5월 20일 포스코1%나눔재단이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천성현 기업시민실장(왼쪽 네번째부터)단체 중에서는 포스코 임직원에게는 친숙한 이름, ‘포스코1%나눔재단’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이번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이 차별과 고통을 받을 때 함께 하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아동 청소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성현 기업시민실장은 “이 상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하고 계신 3만 5,000명의 임직원이 수상하는 상이다. 9년간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세대, 다문화,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특히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 초기부터 다문화 가족과 학령기 자녀 돌봄 및 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2022-05-24- 한국소프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 교육훈련과 매월 인당 50만원 지원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장애인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포스코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포스코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손잡고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과 고용 기회 창출에 나선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김동철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는 사업을 통해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운영과 취업 기회 창출 지원 등을 이어간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국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2년 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인공지능 빅데이터(AI Big Data) 과목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을 24주간 받는다. 또한 포스코1%나눔재단은 매월 인당 50만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속된 IT기업의 채용 수요를 조사해 교육을 수료한 이들의 취업을 돕는다. 수료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회 소속 IT기업의 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이 확정되면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이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분양에서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준희 한국소포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와 수준을 결정하는 디지털 분양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고 설명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