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의 뉴스기사를
전해드립니다
">- 안전을 살피는 마음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 재단 참여 36개사에서 37개사로 확대- 포스코1%나눔재단,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폭제 기대 의미있는 사업 지속포스코그룹의 안전을 책임지는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유인종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키는 ‘나눔 파트너’로 나섰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은 최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공식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입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사업회사는 포스코홀딩스를 포함해 기존 36개사에서 37개사로 늘어나게 되며, 그룹 내 나눔 생태계는 더욱 견고 해졌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은 포스코그룹 산업 현장의 안전 진단과 교육, 안전 시스템 구축을 전담하며 안전한 일터를 실현하는 안전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가입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나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임직원들은 급여의 1%를 기부함으로써, 현장의 안전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 김정주 리더는“현장에서 동료의 안전을 살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37번째 사업회사로서 포스코그룹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의 합류로 포스코1%나눔재단은 더욱 강력한 실행력을 갖게 되었다. 재단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더욱 고도화 할 방침이다.포스코그룹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그 뜻을 이어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해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직원 참여형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재단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육성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기부자 참여 강화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과 중학생 대상 창의과학교육 상상이상 사이언스를 지원하고, 기부자가 직접 수혜처를 선택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Change My Town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와 재단 사업활동을 지속적으로 대내외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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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광양·서울 초등학교 특수학급 8곳 리모델링 완료…내년 중학교까지 지원 범위 확대- 학생과 교사의 생활 패턴·현장 의견 반영…바닥 난방·심리 안정 공간 등 맞춤형 시설 지원포스코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광양·서울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8곳을 리모델링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함께 자라는 교실」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포스코 사업장이 위치한 3개 지역의 국·공립 초등학교 가운데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포스코는 지난 4월 지원 신청을 접수한 뒤 5~6월 현장 심사와 특수학급 교사 인터뷰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학교 설립 연도에 따른 건축물 노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 정부 지원 이력 및 향후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그 결과 포항 장량초등학교, 광양 진상초등학교, 서울 미양초등학교·영신초등학교·상신초등학교·사당초등학교·수송초등학교·천동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는 여름방학 기간에 리모델링을 진행해 학생들이 새 단장한 공간에서 2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리모델링 과정에서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바닥 쿠션과 바닥 난방시설을 보강하고, 벽면 컬러 쿠션과 심리 안정 공간, 수납공간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포항 장량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인연도 더해졌다. 해당 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장량초등학교 졸업생으로,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며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또한 리모델링 시공을 맡은 업체의 팀장과 팀원들도 장량초등학교 출신이어서 후배들에게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공사에 참여했다.1919년 개교한 광양 진상초등학교는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학교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됐으며, 전교생 32명으로 규모가 가장 작다. 특수학급 학생도 1명뿐이어서 그동안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교실을 새롭게 단장하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한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는 교실 안의 작은 불편도 더 크게 다가온다”며 “학생들이 편안해지면 교사들도 학생들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교실 리모델링의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특수학급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한 포스코 관계자는 슬링백, 키캡 등 새 학기 선물 키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특수학급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스코는 올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육성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기부자 참여 강화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특히,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과 중학생 대상 창의과학교육 상상이상 사이언스를 지원하고, 기부자가 직접 수혜처를 선택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Change My Town을 통해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와 재단 사업활동을 지속적으로 대내외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가 포스코1%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광양·서울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8곳을 리모델링했다. 사진은 리모델링 완료된 광양 진상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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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 바로가기]이투데이 2026-09-07 (월) 010면급여 1% 나눈 포스코… 사회적 약자 ‘경제적 자립’ 실현⑤ 취업 돕는 ‘1% 나눔재단’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역대 수상포스코 1% 나눔재단2020, 2021, 2022, 2023, 2024 (5회)장애인 시설 편리하게 고쳐주고 국가유공자 첨단 의수·의족 제공발달장애인 바리스타·세차 훈련 코딩교육 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36개사 3만8017명 자발적 기부포스코의 사회공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자립’이다. 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고치는 데서 출발해 가상현실(VR)로 직업을 훈련하고, 디지털 기술을 배워 취업하도록 돕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신체 일부를 잃은 국가유공자에게는 첨단 의수·의족을 지원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 자신의 삶을 꾸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방식이다.포스코1%나눔재단은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2020년 장애인 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희망공간’을 시작으로 2021년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2022년 장애인 취업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VR직업훈련센터’, 2023년 ‘디지털 코딩 아카데미’, 2024년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이 차례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첫 시작은 ‘공간’이었다. 2020년 수상작 희망공간은 포스코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낡은 건물을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장애인의 특성과 동선을 고려해 시설을 바꿨다. 일상의 불편을 줄여 사회 참여의 첫 번째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이듬해에는 지원의 범위를 국가유공자로 넓혔다. 전상·공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의수와 의족 등 개인별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결손된 신체 기능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 이동과 운동, 직업활동 등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일회성에 머물지 않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했고 2024년 같은 사업을 담은 영상으로 CSR 필름 페스티벌 최고상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심사에서는 사회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과 문제의 중대성, 영상의 스토리텔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시작한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7년간 218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지원은 ‘일상 회복’에서 ‘경제적 자립’으로도 진화했다. 2022년 수상작 VR직업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와 세차, 주방 업무 등을 가상현실에서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 과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2023년 ‘디지털 코딩 아카데미’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취업훈련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에게 백엔드·프론트엔드·퍼블리싱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직무를 교육하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했다. 따뜻한동행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 등이 함께해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었다.5년간 수상작을 시간순으로 놓으면 포스코 CSR의 변화가 선명해진다. 공간을 바꾸고, 기술로 신체적 제약을 보완하고, 직업을 훈련한 뒤 실제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흐름이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 대상’에 머물게 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사회공헌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 같은 활동의 출발점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1%’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이에 매칭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출범했다. 2025년 말 기준 36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 인원은 3만 8017명이다.5년간의 수상작은 포스코 사회공헌의 무게중심이 ‘지원’에서 ‘자립’으로 이동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데서 출발해 첨단기술로 신체적 제약을 보완하고, 직업훈련과 디지털 교육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1% 나눔’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가 다시 일상과 일터에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스코 사회공헌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하단 필름스트립 사진작업장에서 용접하는 모습. 앞쪽에 필름릴이 보입니다.무늬 있는 매트에 앉아 공예·그림 활동을 하는 모습포스코DX와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단체 기념사진POSCO Shield 유니폼을 입은 두 사람이 야외 현장에서 서 있는 모습필름스트립 오른쪽 위에는 포스코 로고가 있습니다.정진용 기자 j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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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포스코1%나눔재단, 2015년부터 비즈니스 전략거점 취약계층 인프라 개선I 취약계층 건축 봉사로 주택 49채 지원 ··· 올해는 학교시설 개보수로 나눔 이어가I 찔레곤 한글학교 수료생 82명 배출 ··· 올해 200명 지원 예정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포스코1%나눔재단은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 5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인도네시아 찔레곤시는 포스코그룹의 첫 해외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전략 거점이다.봉사단은 찔레곤 지역의 교육환경이 열악한 벨룸방(Belumbang) 초등학교에서 교육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단원들은 노후 교실 벽면 페인트칠과 화장실 보수, 교실 신축 등 시설 개보수 작업을 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에 나섰다.봉사에 참여한 50명은 포스코그룹 각 사업회사 임직원 가운데 자발적으로 지원한 인원으로 꾸렸다. 단원들은 매월 기부해온 ‘1% 나눔 기금’이 현지에서 쓰이는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시설 개선과 함께 교육 봉사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현지 학생들과 한글 명찰과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교류했다.봉사에 참여한 광양 생산기술부 노세래 대리는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았던 1%의 마음이 아이들의 미소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기부에 더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벨룸방 초등학교 교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활동에 감사한다. 새롭게 단장된 학교에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 국가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 봉사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주택 49채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찔레곤에 한글학교를 열고 수료생 8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200명의 한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찔레곤 지역의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도록 돕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 설립 이후 임직원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세대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 50명으로 구성된 1% 글로벌 봉사단이 인니 찔레곤 벨룸방 초등학교에서 건축봉사를 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1% 글로벌 봉사단이 인니 벨룸방 초등학교 교실 신축을 위해 벽돌 조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 50명으로 구성된 1% 글로벌 봉사단이 인니 벨룸방 초등학교 외벽을 도색작업 하고 있다▲ 1% 글로벌 봉사단이 교실 신축을 위해 철근 와이어링 작업을 하고 있다▲ 1% 글로벌 봉사단이 인니 찔레곤 벨룸방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에코백만들기와 한글명찰 만들기, 전통탈만들기 등 교육봉사도 진행했다▲ 1% 글로벌 봉사단과 찔레곤시 관계자들이 함께 헌정식을 진행했다▲ 1% 글로벌 봉사단 대표가 벨룸방 초등학교 교장에게 판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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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포스코와이드-국군대전병원,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 군 장병 복무환경 개선 맞손I 사무집기 선순환 프로젝트 ‘자원多잇다’ 군 복무환경 개선으로 확대… 자원 재활용·ESG 가치 창출I 군 내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및 ESG 데이터 공유… 민·군 협력으로 순환경제 문화 확산포스코와이드(포스코그룹계열 부동산 종합관리 회사)가 국군대전병원과 손잡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나선다.포스코와이드는 국군대전병원과 10일 서울 태평로빌딩 본사에서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희 포스코와이드 대표와 중증 외상분야 권위자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와이드는 사무집기 선순환 재활용 프로젝트인 ‘자원多잇다’의 대상을 군 장병 복무환경 개선에까지 적용할 수 있게 넓혔다. 또한 국군대전병원은 포스코와이드 ‘자원多잇다’ 프로젝트 수혜자인 동시에 인접 군부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포스코와이드의 ‘자원多잇다’ 프로젝트는 부동산 종합관리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다수의 사무집기를 사회복지시설 또는 지역사회 수혜처를 찾아 기부해 ESG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포스코와이드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을 활용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고, 프로젝트 시작이후 수천 점 이상의 가구와 비품을 기부하며 순환 경제를 실천해오고 있다.이번 양 기관의 공동 캠페인은 단순한 민-군간의 물품 기증을 넘어 ▲군 내 자원순환 문화 정착 및 탄소 저감 인식을 위한 캠페인 전개 ▲ESG 경영 성과 지표 창출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데 의미가 있다.포스코와이드 김원희 대표는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포스코와이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의 가치가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있게 앞장서겠다”며 “국군 장병들에게 당사의 자원순환이라는 좋은 목적이 잘 전달되면서 또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해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물론, 국내외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와 국군대전병원이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포스코와이드 김원희 대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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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지원하는 ‘꿈을Green다’ 프로젝트 운영I 콘텐츠 제작 교육 후 공모전 개최.. 올해 안전 부문 신설 및 생성형AI 특별상 운영“저는 ‘의족 모델’이 아니라, ‘개성 강한 모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어릴 적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김세진 씨, 의족을 활용한 패션모델로 당당히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장애를 숨기거나 특별함으로 구분 짓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 GREEN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대중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세진씨와 같이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꿈을 꾸는 이들의 여정에 포스코DX(사장 심민석)가 함께하고 있다.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포스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이 유튜브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 함께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장애인식 개선, 일상 속 안전, 환경 부문으로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에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 전반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대한 장애인 참가자들의 시각을 담도록 했다.공모전 접수마감은 8월 31일이며, 심사를 거친 우수 콘텐츠는 11월 초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기후에너지 환경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DX 홈페이지(https://www.poscod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포스코DX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 3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 광양, 서울, 용인지역의 복지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제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촬영 스튜디오를 갖추고, 장비와 소품을 지원하는 집합 교육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에서 후속성장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난 공모전 우수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369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DX는 1인 미디어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장애인이 공모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이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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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 바로가기]한국일보 2026-07-16 (목) A02면“몸이 불편한 건 장애가 아니다” 가족의 응원… 인생 3막까지 노 젓다장애인 조정 선수 추연희씨태권도·스키 즐기던 스물두살 청년군 복무 중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정규직 학예사 ‘2막’ 접고 선수 전향“배 위에서의 자유… 살아있음 느껴”상이군인·소방관 돕는 활동도 앞장“로봇 의족 지원 덕 딸 목말도 태워 사회의 온기 전하는 일 이어갈 것”추연희(40)씨는 부사관 임관 3년 차였던 2008년 4월의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육군 항공단에서 항공 정비사로 복무하던 중 짐을 옮기다 건물 4층에서 추락했다. 민간 병원으로 후송돼 8시간에 걸쳐 1~4번 요추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야속한 척수 신경은 돌아오지 않았다. 온정신을 집중해도 발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의사의 진단은 마미총(말 꼬리처럼 생긴 척수 안 신경 다발) 손상으로 인한 하지 불완전 마비. 더 이상 군 생활이 불가능했다.6·25 전쟁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와 ‘백골부대’ 수색대를 거친 정예 군인 아버지를 이어 2006년 ‘부사관 3대’를 실현한 그였다. 충만한 자부심으로 헬기 조종사(조종 준사관)를 준비하기 시작한 그해 추씨의 인생 1막은 불의의 사고로 너무 일찍 막을 내렸다.스물두 살 청년을 뒤덮은 절망이 깊고 두터웠지만 그는 다시 일어섰다. 지난달 15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만난 추씨는 벌써 인생 2막을 지나 3막째를 열어가고 있었다. 놀라운 반전 드라마를 혼자서 쓰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가족과 동료가 곁을 든든히 지켰고, 장애를 이겨 내려는 그에게 ‘작은 기적’을 선물한 후원자도 있었다.불의의 사고로 꿈을 잃다추씨는 키 184㎝의 건장한 체격에 운동능력도 탁월했다. 육군부사관학교 시절 태권도 시범단에 발탁될 정도의 실력자였고, 어려서부터 즐긴 스키 역시 스키장 패트롤 요원만큼 잘 탔다. 하체를 많이 쓰는 운동을 해왔던 터라 두 다리의 마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사고 직후에도 ‘빨리 재활해 부대에 복귀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믿음은 이내 실망으로, 다시 절망으로 바뀌었다. 지지할 것을 잡지 않으면 채 1분도 제대로 설 수 없었다. 허벅지는 하루가 다르게 얇아졌고, 걷기는커녕 일어서고 앉는 것마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영구 장애. 부정하고 싶지만 현실이었다.사고 4개월 만에 의병 전역을 했다. 헬기 조종사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이대로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경제적 부담도 컸다. 민간 병원에서 받은 수술과 재활훈련 비용은 물론 사고 당일 구급차 비용 청구서까지 손에 쥐어졌다. 그는 “정부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심하게 다쳤고 큰 피해를 입었는지 직접 증명해야 했다”며 “목발을 짚고 휠체어를 탄 채 나약함을 입증할수록 하찮은 존재로 전락했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의지는 쪼그라들었다”고 털어놨다.실망과 좌절의 늪에서 꺼내 준 가족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가족이었다. 아버지는 이런저런 이유로 금전 보상과 보훈 대상 선정을 거부한 국가에 맞서 직접 발로 뛰며 법적 다툼을 벌였다. 아버지가 현실을 챙겼다면 어머니는 미래를 제시했다. 어머니는 “몸이 불편하다고 스스로 제한을 두는 게 진짜 장애인”이라며 “영어도 익히고 이동권이 잘 갖춰진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사고 1년 4개월 만인 2009년 8월 추씨는 보험금을 밑천 삼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2년간 공부를 하고 돌아왔다. 재활도 게을리하지 않아 목발 없이 보조기 도움만으로 뒤뚱거리며 걷는 정도까지 회복됐다. 한국에 돌아와 처음 택한 직업은 영어마을 선생님. 그곳에서 직장 동료였던 동갑내기 아내 최수안씨를 만났다.“프러포즈를 하면서 ‘장애가 있는데 괜찮냐’고 물었어요. 그 사람은 진짜 장애는 생각이 병든 거라면서 몸이 불편한 건 장애가 아니라고 답했죠. 느리고 때로는 쉬기도 하면서 나아갈지언정 방향만 올바르다면 자신은 언제나 함께 갈 거라고도 했죠. 이 말은 지금도 흔들릴 때마다 스스로를 다잡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정규직 직장 박차고 만난 ‘물 위의 자유’항공 정비 경험과 영어 실력으로 두 번의 이직을 했다.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쳤고, 2020년 개관한 국립항공박물관 학예 연구사에 합격했다. 공공기관의 정규직은 그새 태어난 딸 샤론(10)까지 세 식구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에게 매력적인 직업임이 분명했다. 더욱이 잘 알고 좋아하는 항공 분야 일이니 안성맞춤 같았다.그러다 적신호가 켜졌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업무는 안 그래도 불편한 몸을 더 뻣뻣하고 쪼그라들게 했다. 세 가족이 외출이라도 하면 자기 한 몸 가누기도 급급했다. 카페에서 줄을 서서 주문하고 음료를 받아오는 것조차 못 했다. 걷다 지친 딸을 안아주거나 딸의 자전거를 잡아주는 것도 엄마의 몫이었다. 주변에서 정규직을 왜 그만두냐고 만류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살아야 하니까.”생각을 바꿨다. ‘몸이 불편하니 앉아서 일하자’가 아니라 ‘몸이 불편할수록 단련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그렇게 튼튼한 상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카누였다.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조정 종목으로 옮겨 2024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 장애인 조정팀에 들어갔다. 입단 첫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하재헌 선수와 짝을 이룬 남자 더블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멀티 메달을 수확했다. 하 선수는 2015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으로 두 다리를 잃은 상이군인이다.운동으로 만난 동병상련 ‘우리’공부를 하고 가정을 꾸리며 인생 2막을 살아온 그는 조정으로 3막을 열었다. 배 위에서 자유를 느꼈고 심박수가 185까지 치솟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살아 있음을 강렬하게 깨달았다.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도 달았다.하지만 진짜 새로운 세상은 운동 자체보다 운동을 통해 알게 된 같은 처지의 상이군경을 통해 만났다. 부상 군인들의 치료, 재활, 명예 회복을 돕는 단체 ‘퍼플하트’를 소개받은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장애인으로서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된 순간이었다.그는 퍼플하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상이군인 심리 지원 모임에 나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임무 수행 중 극심한 트라우마(PTSD)를 겪은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한 민간 주도형 재활·훈련 프로그램 ‘워리어 PATHH’ 교육도 이수했다. PTSD를 치료 이상의 ‘외상 후 성장(PTG)’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퍼플하트는 이를 국내에 맞게 도입할 계획이다.추씨는 퍼플하트가 주관하는 국회 정책세미나에도 발제자로 나서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상 군인 지원 확대 및 행정절차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혼자 끙끙 앓았던 고통을 똑같이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1%가 모여 100%가 된 선물2024년에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신청해 고가의 ‘로봇 의족’을 받았다. 그는 “뒤뚱거리지 않고 비장애인과 비슷한 걸음걸이로 걷고 몇 시간이고 가만히 서 있을 수 있다”며 “어쩌면 별 거 아닌 이런 변화로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감격했다.로봇 의족으로 딸과 할 수 있는 게 많아져 행복도 배가됐다. “목말도 태워주고 야구도 함께 하는데, 예전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일”이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번졌다. 추씨는 “급여의 1%씩을 모아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준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분께 큰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다음 목표는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 ‘2029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유치전에 뛰어든 대전이 개최지로 선정되면 아시아 최초다. 지금 넷마블 조정선수단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것은 내년에 또다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서다.그는 자신처럼 신체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일은 모든 퍼즐의 시작이었어요. 첨단보조기구 역시 신체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지만으로 제어할 수 없고요. 대기업이나 지원단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하지 않으면 놓칠 수밖에 없어요. 대신 우리 사회는 땀 흘려 준비하면 반드시 온기를 전하리라 믿습니다. 저도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지난달 15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만난 조정선수단 소속 추연희씨가 훈련용 보트와 장비를 직접 옮기고 있다. 로봇 의족 착용 전에는 동료들에게 부탁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작은 사진은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훈련 모습.추연희씨 가족이 지난해 9월 27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에 참가해 나란히 걷고 있다. 본인 제공로봇 의족 ‘C-브레이스’ 제조사인 독일 오토복(Ottobock)의 한국 지사 직원이 추연희씨가 착용한 제품의 설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글·사진=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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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미술관-포스코1%나눔재단, 직원 가족 130여명과 그림책 앨범과 종이집 만들기 프로그램 열어- 창의력 키우고 가족애 쌓는 주말 선사 …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작품 선보여- 광양에서도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전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예정포스코그룹이 7월 4일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직원 가족과 ‘뚝딱뚝딱 종이 목수와 그림책 탐험대’를 열어 그림책 앨범과 종이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7월 4일,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뚝딱뚝딱 종이 목수와 그림책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미술관이 7월 26일까지 여는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그룹 직원 가족 37팀, 130여 명이 참여해 주말 로비를 ‘예술 놀이터’로 채웠다.▲ 부모님과 함께 만든 그림책 가족 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그림책 가족 앨범 만들기’는 그림책 작가 엘제 벤츠-비토르의 뉘른베르크 인형의 집 놀이책(1921)에서 착안했다. 참여 가족은 전시 공간의 흐름을 따라 가족의 이야기와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오려 붙이며 특별한 가족 앨범을 완성했다.▲'우리 가족 아지트 만들기'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 종이집을 꾸미고 있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우리 가족 아지트 만들기’가 이어졌다. 앞서 만든 앨범 속 상상을 현실로 옮기듯, 가족들은 대형 골판지 집을 놓고 종이 목수로 변신했다.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집을 지을지 고민하고, 도안을 만들고 색을 입힌 뒤 다양한 문양으로 공간을 꾸몄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조립과 꾸미기를 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고, 가족만의 아지트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직접 만든 종이집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이민우 리더 가족(위), 포스코 원료1실 양한가람 차장 가족(아래).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이민우 리더는 “그림책 가족 앨범부터 종이 집짓기까지 아이들과 함께 몰입하다 보니 2시간 30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포스코 원료1실 양한가람 차장은 “평소 일하는 일터에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앨범을 만들고 집을 짓는 경험이 매우 특별했으며, 아이들이 최근에 한 활동 중 가장 재미있어 했고,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포스코미술관 강정하 큐레이터는 “세대를 초월해 공감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직원 가족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유대감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가족들이 만든 종이집은 7월 10일까지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오가는 사람들에게 선보인다.▲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 종이집.포스코미술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은 광양과 포항에서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양 전시는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하며, 광양제철소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사회와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내외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지원 등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임직원 참여형 기부 문화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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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대학생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I 산학협력 AI기반 산불감지 기술 개발I 지역사회 새로운 산불 대응체계 구축I 산불 피해 줄여 지역 문제 해결사로I 월정사·국립공원에 최첨단 기술 입혀I 사찰운영·행정업무 등 편의성 높이고I 국내외 탐방객에 다국어 안내 서비스I 문화유산 특화된 AI에이전트 모델I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에 적용 확대I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회공헌 활발▲ 심민석 포스코DX 사장(왼쪽 세번째)과 포스코DX 사회공헌 관계자들이 산불감지 드론을 시연해 보고 있다. 포스코DX 제공포스코DX의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일상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실질적인 기술 아이디어는 포스코DX 기술력을 통해 현실화되면서 삶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기술 아이디어 현실화…산불징후 다각도 탐지6일 포스코DX에 따르면 포스코DX는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융합한 산불 감지·대응 시스템을 개발해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산불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 개발과 실증은 포스코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포스코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스코쉴드'의 일환이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시작은 지난 2023년 포스코그룹의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포항공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부터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통해 포스코DX는 AI 기반 생물다양성 보존 방안을 강의했고,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포스코DX는 AI 연구원들을 동원해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켰다.실제 포스코DX는 산불 감지 시스템 실증을 위해 신규 장비들을 설치하는 대신 국립공원과 지자체가 운영 중인 기존 CCTV에 자사의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연기나 화염뿐만 아니라 안개, 비, 눈, 해무 등 다양한 기상 조건을 반영한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100회 이상의 알고리즘 성능 검증을 통해 지난 2024년 10월 경주국립공원에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경주국립공원은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에서도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는 설명이다.특히 포스코DX는 지난해 개최한 전국 청소년 AI 경진대회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자율 드론 기반 잔불 감시 시스템'을 AI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에 접목해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드론이 산악 지역을 자율 순찰하며 산불을 확인하거나, AI 서버의 산불 징후 감지 신호에 따라 현장으로 자동 출동해 근거리에서 상황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됐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산불 위험 지역인 포항 중산1리와 광양 지계마을 등에서 주민 참여형 산불 모니터링 키오스크 개발을 협력하며 시스템 적용 범위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포스코DX의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다중 감시 체계'와 '주민 참여형 대응 체계'다. 기존 원거리 CCTV 중심의 감시 체계를 넘어 지능형 CCTV, 기상 영향이 적은 고정형 열화상 카메라, 자율 순찰 드론을 결합해 다양한 환경에서 산불 징후를 다각도로 식별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드론 자동 출동 기능은 연무, 빛 반사 등으로 인해 원거리에 설치된 CCTV만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부분을 근거리 감시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오탐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또 산불 대응 체계를 지자체 중심 통보에서 '주민 직접 참여' 방식으로 확장해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에서 두 개의 버튼만 누르면 마을 방송, 문자 안내, LED 전광판 표시가 동시에 이루어져, 주민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을 시작하게 된 점도 의미 있다. 이는 지자체 상황 전파를 기다리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문화유산 AX 추진…우리 유산 지킨다포스코DX는 문화유산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AX)에도 앞장서고 있다. 월정사,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문화유산인 전통 사찰을 대상으로 한 AX 추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 포스코DX는 지난 3월 월정사에서 '월정사 내 AI 에이전트 도입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스코DX는 AI 기반 시스템의 기술적 구축을 전담하고, 월정사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오대산국립공원은 관련 행정 인허가와 활용 협력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사찰에 최첨단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포스코DX는 월정사의 법문과 경전을 문답하는 '지식·문화유산 AI', 법회 일정 안내 및 수행 진도를 관리하는 '수행 가이드 AI', 사찰 운영을 자동화하는 '사찰 운영 AI'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월정사를 찾는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찰 행정의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DX는 전통문화유산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모델을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엄기용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일방적으로 베푸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게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협업하면서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앞서 포스코DX는 지난해 9월 월정사 입구에 디지털 안내판(키오스크)을 설치해 탐방객 편의성을 높이고, 오대산 내 도로에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포스코DX의 기술 역량을 활용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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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포스코센터서 14개 대학 250여 명 참석, 한 학기 성과 공유 및 시상- 현장 밀착형 ESG 교육 모델 제시… 산학협력 기반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진화- 지속가능경영 실천 가이드 담은 전문 교재 발간 추진으로 교육 전문성 강화포스코그룹과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가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6 POSCO SEED Level-up Ground’를 개최했다.‘POSCO SEED’는 대학생들이 포스코그룹의 현업 전문가(멘토)와 함께 ESG 및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SEED: Sustainable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 Development)Level-up Ground는 포스코그룹의 미래세대 육성 프로그램인 POSCO SEED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정규 교과목을 통해 구체화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하고, 우수과제를 공유·시상하는 성과공유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14개 대학 교수진 및 학생, 포스코그룹사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대학별 프로젝트 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통해 그간 축적한 학습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스코그룹과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참여대학(14):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덕성여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포항공대, 한양대*참여사(12):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엔투비, 포스코AC, 포스코IH행사장 로비는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포스터를 전시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부스와 기념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하여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본 행사에서는 총 14개 팀이 환경, 지역사회, 안전, 자원순환 등 다양한 ESG 의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포스코그룹의 사업 특성과 지역 현안을 연계해 실현 가능성 있는 ESG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AI·디지털 플랫폼·업사이클링·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은 “POSCO SEED는 미래세대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씨앗을 심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포스코그룹이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여대 피진현 학생은 “POSCO SEED 프로그램을 통해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ESG의 의미를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실현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더 많은 학우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ESG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올해 POSCO SEED 참여 교수진과 멘토 등이 직접 집필한 교재 발간을 추진한다. 이 교재는 지속가능경영과 ESG에 대한 이론 및 사례는 물론, 프로젝트 수행 방법과 사업화 방안 등을 담아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핵심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텍 지속가능연구소와 함께 POSCO SEED를 단순한 교과목 운영을 넘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경영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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