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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성장 로드맵을 함께 그려간다! 포스코1%나눔재단,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 실시

2024-03-12

- 자립준비청년 50명 선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임직원 멘토링, 견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 미래세대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시너지 발휘 기대

 

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두드림 5기 참가자 50명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회장, 포스코1%나눔재단 사무국장인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엔씨,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두드림 멘토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두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 응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두드림은 10개월 동안 재정적 지원 · 심리적 지원 ·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비를 포함한 진로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비, 면접비 등 인당 1천만원 수준의 금전적 지원을 해준다.

 

또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철강, 무역, 건설, 정보기술(IT),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과 직무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분야 컨설팅까지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진로계발에 필요한 전문교육부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까지 청년들에게 필요한 성장 로드맵을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거주하던 곳을 떠나 사회로 나가야 하고 이 숫자는 매년 2천명에 달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두드림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까지 누적 207명을 지원하고, 71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최영 사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와 4개 사업회사가 협업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두드림 참가자들과 자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감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내년 이자리에 두드림 선배로서 참가하여 두드림 후배들의 좋은 롤모델이 되고, 나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두드림을 수료한 선배 2명이 참석하여 ‘나에게 두드림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사회에 나아가서 어떻게 활용되고 도움이 되었는지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두드림 선배가 직접 만들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과들을 간식으로 지원하였고, 두드림 선배인 성악가의 축하공연으로 오리엔테이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신입 두드림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8일 포스코센터에서 두드림(Do Dream)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