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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지역사회 노후 시설 개선하고 기존 근무복으로 업사이클링한 벤치 제작·기부

2024-05-29

-‘희망공간’사업 일환 포스코 자매마을 노후 공공시설 개선

- 기존 제철소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한 벤치도 제작하여 기부

- 올해 장애인 시설·가정 30여 곳 개선 지원, 자매마을의 노후공간 총 10곳도 개선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맞춰 지역사회 노후된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제철소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벤치를 기부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재단은 포항과 광양지역의 장애인 시설과 가정을 리모델링하는 ‘희망공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포스코 자매마을의 노후된 공공시설과 공간도 추가하여 개선한다.

 

그 첫 자매마을로,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선정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외벽이 드라이비트 소재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시 전소 위험이 많아 단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포스코 컬러강판을 적용하여 시공하고, 보행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마을회관을 오갈 수 있도록 바닥 평탄화 시공 및 비가림막과 핸드레일 등을 설치하였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마을회관에 포스코 컬러강판 적용 리모델링
▶ 사진설명 :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마을회관에 포스코 컬러강판 적용 리모델링 

 

특히,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실외활동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VOC를 접수받아, 기존 제철소 현장 근무복 200kg을 업사이클링한 벤치를 제작·기부하여 감동을 더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노유자시설에 맞춘 표식도 눈에 띄게 적용하여 마을회관 이용에 보다 편리함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상단) 기존 근무복 활용 밴치에 앉아있는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과 마을 어르신 (하단) 노유자시설에 맞춘 표식 적용

▶ 사진설명 : (상단)기존 근무복 활용 밴치에 앉아있는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과 마을 어르신, (하단)노유자시설에 맞춘 표식 적용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희망공간 사업을 통해 총 86개 장애인 시설과 가정을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편의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시설과 가정 총 30여 곳을 개선 지원하고, 자매마을의 노후공간 총 10곳도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