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 ‘뚝딱뚝딱 종이 목수’ 성료
2026-07-09- 포스코미술관-포스코1%나눔재단, 직원 가족 130여명과 그림책 앨범과 종이집 만들기 프로그램 열어
- 창의력 키우고 가족애 쌓는 주말 선사 …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작품 선보여
- 광양에서도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전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예정
포스코그룹이 7월 4일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직원 가족과 ‘뚝딱뚝딱 종이 목수와 그림책 탐험대’를 열어 그림책 앨범과 종이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7월 4일,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뚝딱뚝딱 종이 목수와 그림책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미술관이 7월 26일까지 여는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그룹 직원 가족 37팀, 130여 명이 참여해 주말 로비를 ‘예술 놀이터’로 채웠다.

▲ 부모님과 함께 만든 그림책 가족 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림책 가족 앨범 만들기’는 그림책 작가 엘제 벤츠-비토르의 <뉘른베르크 인형의 집 놀이책>(1921)에서 착안했다. 참여 가족은 전시 공간의 흐름을 따라 가족의 이야기와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오려 붙이며 특별한 가족 앨범을 완성했다.

▲'우리 가족 아지트 만들기'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 종이집을 꾸미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우리 가족 아지트 만들기’가 이어졌다. 앞서 만든 앨범 속 상상을 현실로 옮기듯, 가족들은 대형 골판지 집을 놓고 종이 목수로 변신했다.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집을 지을지 고민하고, 도안을 만들고 색을 입힌 뒤 다양한 문양으로 공간을 꾸몄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조립과 꾸미기를 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고, 가족만의 아지트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직접 만든 종이집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이민우 리더 가족(위), 포스코 원료1실 양한가람 차장 가족(아래).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이민우 리더는 “그림책 가족 앨범부터 종이 집짓기까지 아이들과 함께 몰입하다 보니 2시간 30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스코 원료1실 양한가람 차장은 “평소 일하는 일터에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앨범을 만들고 집을 짓는 경험이 매우 특별했으며, 아이들이 최근에 한 활동 중 가장 재미있어 했고,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미술관 강정하 큐레이터는 “세대를 초월해 공감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직원 가족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유대감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가족들이 만든 종이집은 7월 10일까지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오가는 사람들에게 선보인다.

▲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 종이집.
포스코미술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은 광양과 포항에서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양 전시는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하며, 광양제철소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사회와도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내외 지역사회와 미래세대 지원 등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임직원 참여형 기부 문화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