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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가 직접 만드는 변화, Change My Town Change My Town은 포스코1%나눔재단 고유의 기부자 주도형 나눔 참여 활동으로, 2019년부터 기부자가 기부사업의 제안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단순한 기부를 넘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보람과 기쁨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빨래로 깨끗한 하루를 선물하다 포스코 글로벌제품기술실 방춘수 저희 글로벌제품기술실의 서울지역 봉사단은 ‘강남세움복지관’에서 매월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복지관과 함께 인근 취약계층의 좁고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작년에 처음으로 Change My Town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25명의 실원이 “버블버블 빨래하세움” 이라는 아이디어로 좁은 임대 아파트에서 불가한 이불 빨래를,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게는 빨래 서비스와 세탁 용품을 지원하며 1%나눔재단 기부자로서 다들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취약계층(수서동 1단지, 6단지) 중에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좁은 임대 아파트 환경으로 이불 세탁이 불가, 가정 내 세탁기가 없거나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가한 가정을 대상으로 활동하였으며, 수혜자 분들께서 매우 만족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실원들과 같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강남세움복지관에서도 매월 주기적인 봉사활동에도 감사하지만 이번 Change My Town을 통한 지원에 더욱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손길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주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임직원 누구에게나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특히 Change My Town은 기부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여 직접 나눔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포스코 글로벌제품기술실 방춘수 지역아동센터에 환한 빛을 선물하다‘포항 빛살지역 아동센터’는 장마철에 여러 해 침수되고, 아이들의 손때로 벽지 뿐만 아니라, 책상이나 책장, 사물함, 현관문과 출입문까지 남아나는 것없이 망가지고 부러지고, 오염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센터는 제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다니며 꼭 도와주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 Change My Town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제안했는데요, 예정되었던 도배와 계단 도색 외에도 계획에 없던 현관문 교체, 출입문 수리 그리고 교육실 벽면과 천정 페인트 칠까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앞장서 활동해주었습니다.  ‘포항 빛살지역 아동센터’는 장마철에 여러 해 침수되고, 아이들의 손때로 벽지 뿐만 아니라, 책상이나 책장, 사물함, 현관문과 출입문까지 남아나는 것없이 망가지고 부러지고, 오염된 상태였습니다. 해당 센터는 제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다니며 꼭 도와주고 싶었던 곳이라 이번에 Change My Town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제안했는데요, 예정되었던 도배와 계단 도색 외에도 계획에 없던 현관문 교체, 출입문 수리 그리고 교육실 벽면과 천정 페인트 칠까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앞장서 활동해주었습니다.  이번 Change My Town 활동에서 팀원들이 힘써 활동해준 덕분에 센터 분위기가 기대이상으로 환하게 바뀌었고, 현관문 교체와 출입문 수리로 아이들의 안전까지 확보되어 더욱 생기 넘치는 센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나눔에 참여하는 기부자 13명의 마음이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라는 더 큰 결실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역시 봉사는 돌고 돌아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부메랑”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Change My Town은 뜻이 같은 사람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곳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이웃을 우리로 연결시켜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세요~! 직접 땀 흘려 만든 향기로운 테이블을 선물하다 포스코 (광양)설비기술부 김기현 이번 Change My Town을 통해 지원한 사회복지시설 ‘도담그룹홈’은 광양 태인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으로, 사실 작년 7월에 광양 목공 재능봉사단을 통해 해당 시설로부터 아이들 조향 프로그램에 필요한 조향테이블 제작을 부탁을 받았었습니다. 어떻게 제작을 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 갑작스레 지난 3년동안 광양시청에서 무상으로 임대해준 공방 건물을 2주내에 비워 달라는 시청의 연락을 받아 재능봉사단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고, 불가피하게 약속한 테이블 제작을 못해주어 항상 마음에 걸렸던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 봉사단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때 지키지 못한 약속이 떠올라 CAD로 몇 개월동안 도면을 만들던 와중에 Change My Town 소식을 접하고 도담그룹홈에 조향테이블 2개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긴 시간 쉬었더니 감이 많이 떨어져 만들면서 실수도 잦았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었고, 조금만 실수를 하게 되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해서 작업 시간은 자꾸 늘어났습니다. 중간에 정말로 그만둘까 몇 번이나 고민했지만😊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하다 보니 완성이 되었고, 완성된 제품 전달식에서 완성된 제품 전달식에서 도담그룹홈 대표님과 자원 봉사자 분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른쪽 사진 : 목공 완성품) 기증식때는 특별히 광양제철소장님과 광양시장님께서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셔서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준 1%나눔재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완성품 전달식에 참여를 해 주신 광양제철소장님과 광양시장님 시설의 아동이 직접 시연을 하고 있음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단순히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물건을 구입해 주면 그리 오랜 기간동안 기억을 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직접 땀 흘리며 제작을 하거나, 직접 활동에 참여한다면 그 분들께도 좋은 기억으로 오랜 기간동안 남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1%나눔재단의 Change My Town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께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이 나의 작은 1%나눔이 모이고 모이면 거대해지고,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1%나눔에 동참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작은 것부터 동참해 보시고, Change My Town를 통하여 진정한 땀의 의미와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을 같이 느껴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