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나눔,
꿈을 키우는
힘이 됩니다.

희망이 모여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됩니다.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배움이 미래 세대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의 꿈을 키워냅니다.

2024년 수익

104.0억원

2024년 비용

98.9억원

1%의 나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듭니다.

변화가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듭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사회를 만듭니다.

2024년 재단
사업 수혜인원

67,653

1%의 나눔,
따뜻한 실천을
전합니다.

실천이 모며 따뜻한 연대가 됩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힘이 됩니다

2024년
포스코그룹 참여사

37개사

2024년
포스코그룹 기부자

39,402

감사의 이야기, 나눔이 만든 변화

2024년, 포스코1%나눔재단은 나눔의 힘으로 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재단과 함께한 기부자, 수혜자들이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깨끗함을 나누는 봉사자
방춘수 기부자 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한 빨래 서비스와 세탁용품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기부자의 편지

세탁봉사로 전한 깨끗한 하루

매월 '강남세움복지관'에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Change My Town을 통해 동료들과 '버블버블 빨래하세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좁은 임대 아파트에서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만나며, 우리 사회에 이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받아들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가 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일상을 이렇게 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인으로서,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꿈을 돕는 봉사자
이정애 기부자 님

Change My Town 활동으로 포항 빛살 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제안하며, 봉사의 즐거움과 행복을 깨달았습니다.

기부자의 편지

사랑으로 채운 아동센터

처음 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접했을 때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장마로 인한 침수 흔적과 낡은 벽지, 아이들의 손때로 더럽혀진 책장들과 출입문을 보며, 이곳을 꼭 변화시키고 싶다는 강한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한정된 예산과 시간 안에 모든 작업을 마치는 것이 걱정되었지만, Change My Town을 통해 13명의 기부자가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효율적인 작업 계획을 세우고, 예상치 못한 현관문 교체와 교육실 도색까지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예산에 한치의 고민 없이 그 자리에서 후원계좌 송금을 해 주시던 과장님들의 기부금 플렉스는 잊지 못할 감동이었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보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잊을 수 없습니다. 역시 봉사는 돌고 돌아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오는 '부메랑'과 같다는 생각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재능을 나누는 봉사자
김기현 기부자 님

Change My Town 활동을 통해 광양 태인동의 공동생활가정에 제 손으로 직접 제작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기부자의 편지

목공 봉사로 만든 향기로운 변화

‘도담그룹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맞춤형 조향 테이블 제작 의뢰를 받은 것은 꽤 오래 전 일이었으나, 작업 여건이 여의치 않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던 차에 Change My Town 프로그램 지원 덕에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공간을 더욱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막상 손수 제작해보니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나눔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직접 땀 흘리며 제작하는 재능 기부
활동은 더욱 좋은 기억으로 오랜 기간 동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나의 작은 1% 나눔이 모이면 거대해지고,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꿈을 나누는 기부자
임태랑 기부자 님

최연소 압연 기능장 취득의 의미를 담아, 축하금을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부합니다.

기부자의 편지

배움의 기쁨을 두배로 만든 깨달음

포스코 입사 후 저는 기술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업무와 병행하며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회사와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전국 최연소로 압연기능장을 취득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저는 이 기쁨을 혼자가 아닌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는 곳입니다. 저 역시 재단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얻고자 제가 받은 축하금을 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나마 또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저는 기술자로서 더욱 성장하며,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 나누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저 또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로봇다리로 다시 선 장애인 조정선수
국가유공자 추연희 님

군 복무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로봇의족'을 지원받아 나와 가족의 행복을 되찾았습니다.

수혜자 편지

사랑하는 딸과 힘껏 달릴 수 있어요

끔찍했던 그날의 사고 이후,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던 일상은 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도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포스코1%나눔재단의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로봇의족'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만났습니다.
처음 로봇의족을 착용하고 걸음을 뗐을 때의 벅찬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빠와 함께 공원에서 마음껏 달리고 싶다”던 딸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딸의 행복한 웃음을 보며, 제가 받은 도움이 단순히 저한 사람의 희망이 아닌 우리 가족 모두의 새로운 시작임을 깨달았습니다.

1%의 나눔이 저에게는 100% 이상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장애인 조정 선수라는 스포츠인으로서,
멋진아빠이자 남편으로서 앞으로의 삶에 당당히 맞서 나가겠습니다.

첨단의족을 차고 희망을 전하는 군인
육군대령 이태희 님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포스코1% 나눔재단의 ‘첨단의족’ 지원으로 군인의 소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수혜자 편지

첨단의족을 차고 희망을 전하는 군인

2005년 지뢰 사고로 우측 무릎 이하를 절단한 후 군에 복귀한 저는 매 순간 힘든 싸움과 도전의 연속을 겪었습니다.

신체 활동이 많은 군 생활을 불편한 몸으로 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첨단 의족’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군 생활에 대한 자부심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고,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당당하게 걷는 저를 보며 기뻐하는 전우들과 가족들의 모습이 제게는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이 의족이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더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제 저는 제복을 입고 있는 동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들에게 올바른 본보기가 되어 그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진정한 군인 정신은 역경을 이겨내는 것임을 제 자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진로를 밝힌 멘토링 동행자
사회복지사 최동규 님

포스코 1% 나눔재단 두드림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도전의 기쁨을 깨달았습니다.

수혜자의 편지

제 안의 가능성을 두드려 봅니다.

노인전문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먼저 도움을 받은
사람입니다. 취업과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방황하던 시절,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 프로그램은 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었습니다. 생활비와 교육비 지원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진로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너도 세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멘토님의 한마디는 제게 새로운 꿈과 목표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다른 자립지원 청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포스코1%나눔재단이 제게 보여준 믿음과 지지를 기억하며, 받은 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누군가의 인생에
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무대를 누비는 시각장애 예술가
가야금연주가 김보경 님

‘만남이 예술이 되다’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를 예술로 승화할 기회를 얻었으며, 더욱 성숙한 연주가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수혜자의 편지

장애를 넘어 예술이 되다

각막혼탁으로 태어나, 7개월 무렵 각막이식을 받아 오른쪽 눈만 조금 보이는 상태로 살아온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희망은
연주자로서의 삶이었습니다. 국내 유일한 시각장애인 가야금 연주자인 저는 관현맹인 전통예술단과 한빛 예술단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서 처음 대중가요와 콜라보하는 경험을 통해 저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연주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과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받은 따뜻한 응원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되돌려드리는 것이 제 꿈입니다. 앞으로도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으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래의 역도 금메달리스트
학생 김헌정 님

맞춤형 리모델링 지원사업 ‘희망공간’ 덕분에 열악한 집이 개선되어, 올림픽 도전을 향한 꿈에 힘을 얻었습니다.

수혜자의 편지

따뜻한 공간이 바꾼 삶

추위와 웃풍에 시달리며, 어머니와 삼촌과 함께 한 방에서 지내던 낡고 허름한 집에서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겨울마다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공간 프로젝트 덕분에 저희 집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했고, 저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지금 저는 체육관에서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며 올림픽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금메달리스트를 향한 저의 꿈은
하늘을 날아오를 만큼 가볍답니다. 따뜻한 집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올림픽 도전을 향한 열정도 더욱 불타오릅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제 삶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1%의 나눔이 저에게는 99%의 꿈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저는 희망의 역기를 계속 들어올리겠습니다.

기술로 소통을 잇는 개발자
IT개발자 노유리 님

‘기술이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신념을 가진 저에게, ‘디지털 아카데미’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수혜자의 편지

나눔이 만들어 준 따뜻한 기술

저는 말을 할 수 없는 장애인으로서, 어릴 적부터 AI 기술로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 컴퓨터 학원을 다니며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겪었습니다. 수강생 약 30명 중 유일한 장애인이었던 저는 음성 인식(STT) 기술의 한계로 수업 내용을 자주 놓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속기 지원 신청조차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포스코1%나눔재단의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저와 같은 청년 장애인들이 IT 분야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과 따뜻한 지원 덕분에 저는 한 걸음씩 꿈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 소중한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꿈은 점점 멀어지는 듯했지만, 가장 힘든 순간에 찾아온 1%의 관심과 응원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겠습니다.

세계를 주목시킬 국악인
소리꾼 강재희 님

시각 장애의 어려움을 넘어,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희망날개’로 미래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수혜자의 편지

판소리로 밝힌 어둠 속 희망

저는 시각장애를 딛고 판소리 소리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왼쪽 눈은 시력이 없고, 오른쪽 눈도 3cm 정도로 가까이 와야 보일 정도여서 강의 시간마다 선생님의 입모양이나 발림을 놓쳐 아쉬움과 좌절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러나 '희망날개' 프로그램 덕분에 오버플로우 앱과 갤럭시 탭을 지원받아 생생하게 수업 내용을 따라갈 수 있게 되어 제 마음에 큰 빛이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저에게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되찾아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융합해, 세계 속에서 대중적인 판소리를 펼치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고, 예술에 대한 자신감도 되찾았습니다.
제 판소리 인생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저는 희망의 소리를 계속 불러가겠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이끄는 선생님
상상교사 박효진 님

과학 꿈나무를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상상교사로 6년째 활동하며, 진정한 가르침의 기쁨을 깨닫고 있습니다.

참여자의 편지

나눔으로 만드는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플랫폼 ‘이야기 브릿지’를 운영하면서, 2019년부터 '상상이상 사이언스'의 상상교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광양 출생이기도 하고, 대학 시절 포스코 산학 장학생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어 고향 후배들에게 꿈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5년 이상 지속되고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새롭게 개발되는 탄탄한 콘텐츠 덕분입니다.

다른 교육 회사들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렇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며 운영되는 곳은 ‘상상이상 사이언스’가 단연 으뜸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이 성장하며 저와의 기억을 간직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 또한 값진 이야깃거리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업의 나눔으로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멋진 이야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야기로 꿈을 전하는 선생님
상상교사 김경한 님

지속 가능한 교육의 꿈을 이어가는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교사와 학생의 소중한 추억이 된 멋진 이야기입니다.

참여자의 편지

가르침을 통해 깨닫는 성장

6년 동안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포항과 광양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왔습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교사로 참여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보드게임, SNS 게임, AR, 창작 엑스포 등 자체 개발 및 제작한 교구를 활용하여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점차 과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업 중에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은 처음”이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볼 때 정말 뿌듯한 자부심이 생깁니다. 저 역시 포항 시민이자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 나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재정 현황

2024 수익

10,400,716,631

기부금수입
(회사 매칭그랜트 포함)

10,114,093,120

이자 수익

286,623,511

2024 비용

9,890,872,871

사업수행비

9,611,040,883

일반관리비

179,212,814

모금비

100,619,174

포스코1%나눔재단 소식

포스코1%나눔재단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전합니다.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2024년,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한 수혜자의 감사인사

2024-12-20
포스코1%나눔재단이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이태희 씨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그는 “최신보조기구 덕분에 군 복무를 자신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립지원청년사업 ‘두드림’에 참여한 최동규 씨는 재단의 지원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재단의 실질적인 지원이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그의 말은 나눔의 선순환을 잘 보여주었다. 김보경 씨는 장애예술인 대중화 지원사업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 참여해 가야금 연주자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무대에서 받은 따뜻한 응원을 더 큰 나눔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그의 포부는 예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한번 일깨웠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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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나눔재단 하반기 결산

2024-12-20
2024년 하반기 동안 포스코1%나눔재단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7월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두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이 포스코그룹 5개사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8월에는 ‘포스코 꿈날개’ 여름캠프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4기 수료식이 열렸다. 9월에는 시각장애인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과 가수 규현이 함께한 ‘만남이 예술이 되다’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0월에는 ‘희망공간’ 사업이 포항 조카리 시골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을 개선과 현판식이 함께 열렸다. 11월에는 광양에서 다문화 선별 마을 개선과 함께 또 다른 ‘희망공간’ 현판식이 진행되었고,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12월에는 제3회 ‘상상이상 사이언스’ 공모전과 2024 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이 이루어졌고, 국가보훈처장상과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가 열렸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 청소년,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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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상이상 사이언스 공모전 진행,
총 3명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선정

2024-12-18
포스코1%나눔재단이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상상이상 그린빌리지 & 크리에이티브 창작·영상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재단 이사장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친환경 아이디어 창출을 돕기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교육부가 협력해 처음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AI 이미지 제작, 모형 공작, 영상 제작으로 나뉘었으며, 총 67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AI 이미지 제작 분야에서는 광양 골약중학교 이라은, 모형 공작 분야에서는 포항 이동중 이하은, 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포항 신흥중학교 김정아 외 3명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대구 원화중학교 여다인 등 21명이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한 '2024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상상이상 사이언스’ 부스를 운영하며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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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예우 공로로 보훈문화상 수상

2024-12-11
포스코1%나눔재단이 1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25회 보훈문화상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보훈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부터 국가보훈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재단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공상 등으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현직 군인·소방공무원에게 로봇 의족, 로봇 의수,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 로봇 기능을 접목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제작하여 2020년부터 국가유공자 179명과 전국 보훈병원 4개소를 지원해 왔다.


재단은 부상 2,000만원 전액을 재단 기금으로 기부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최영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 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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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문화예술대상 국회의장상·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4-11-21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월 7일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국회의장상, 11월 21일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젝트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예술인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영상으로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 문제 해결과 스토리텔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재단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부자 대표 사업선정위원이 ‘1%의 노래’를 직접 작곡해 선물했다. 사업선정위원회는 재단 기부자를 대표하는 소통 기구로, 2018년 신설되어 현재 111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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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로
희망의 날개 달아주다

2024-11-20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4일과 30일, 재단은 포항과 광양에서 ‘희망날개’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날개’ 사업은 전국 8개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어 올해까지 총 901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84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20명이 선정되었으며, 의족, 휠체어, 안구 마우스, 독서 확대기 등 다양한 보조기구가 전달되었다.
이어 11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소방관·군인을 위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이 열렸다.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AI 보청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56명에 이어 올해는 23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국산 웨어러블 보행 재활 치료 로봇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꿈을 향한 힘찬 도약, 장애인에게 맞춤보조기구를 선사하다

2024-10-04
포스코1%나눔재단이 9월 24일과 30일 포항과 광양에서 장애인 지원 사업인 ‘희망날개’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날개’ 사업은 전국 8개 비즈니스 지역(포항, 광양, 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그룹사, 장애인 재활센터를 통해 받은 184건의 신청서에서 현장 인터뷰와 종합 심사를 통해 120명의 장애인을 선정했다. 지원된 보조기구에는 의족, 의수, 휠체어, 안구마우스, 독서확대기, 인공와우 등이 포함되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누적 901명에 달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9가정과 15가정의 수혜자가 참여했으며, 보조기구 전달과 함께 사업 성과 보고, 수혜자 및 사업선정위원들의 소감 공유가 이어졌다.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강재희 씨는 "시각장애로 판소리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시각 보조기구 덕분에 동영상으로 입모양과 발림을 자세히 볼 수 있어 판소리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가유공자의 손과 발이 되다!

2024-06-24
포스코1%나눔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로봇 의수·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중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입은 군인, 소방관 등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제공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재단은 총 156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로봇 의수·족 77개, 첨단 휠체어 41개, 시·청각 기기 38개 등 다양한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국가유공자에게 제공되는 로봇 의족은 기존 기계식 의족과 달리, 사용자가 발을 디딜 때 주변 상황에 맞추어 자동으로 발목을 조절하여 한 발로도 안정적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 매우 편리하다. 로봇 의수는 5개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구동되며, 엄지손가락을 회전시킬 수 있어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첨단 보조기구는 국가유공자, 기구 공급사 전문가, 중앙보훈병원 관계자, 재단 담당자가 모여 테스트한 후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재단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로봇 의족 RoFT(Robot Foot)를 민간 최초로 구매해 국산 첨단기기의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웨어러블 보행재활치료 로봇’을 전국 보훈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노후 공공시설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다

2024-11-11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월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단의 대표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포항·광양 지역의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재단은 4월 포항·광양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3건의 신청을 접수받아, 장애인 시설·가정 29개소와 공공시설 10개소를 선정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이 열린 광양 신원 마을회관은 협소한 공간을 확장하고, 난방설비 교체, 도배·장판 시공 등을 완료했다. 또한, 외벽에는 포스코 컬러강판을 적용해 단열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광양제철소 임직원의 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한 벤치도 기부했다. 장영생 신원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 좁아 불편했는데, 증축을 통해 해결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올해까지 총 125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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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나눔이 6.8배로 돌아오다! 두드림의 결실

2024-09-25
포스코1%나눔재단의 ‘두드림(Do Dream)’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포스코 그룹 5개 계열사가 멘토가 되어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미래를 돕고 있다.


‘두드림’은 맞춤형 풀 패키지 지원이 특징이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교육·생활·의료비 포함 자립지원금 1천만 원이 제공되며, 취·창업 교육과 심리적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2018년 19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257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2023년 참가자 김권석 씨는 포스코그룹 멘토링을 통해 대기업 통신사 취업에 성공했고, 박한수 씨는 의류 브랜드를 창업했다.


2020, 2023년 참가자 145명 중 71명이 취·창업, 8명이 상위 학위 진학, 5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기간 동안 ‘두드림’의 경제적 효과는 투입 비용 29억 원 대비 약 6.8배인 189억 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사업이 창출한 누적 효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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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향상 지원으로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에
‘희망’을 주다

2024-04-17
포스코1%나눔재단이 추진하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장애인 청년들의 IT 전문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직무를 단순 노무직에서 디지털 인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코딩, AI, 빅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최근 3기와 4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총 41명의 코딩 전문가를 양성했다. 3기 수료생 8명 중 6명, 4기 수료생 12명 중 5명이 IT 기업에 취업했으며, 나머지 수료생들도 면접을 진행 중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취업자의 31.1%가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고, 전문직은 10.2%에 불과하다. 이에 재단은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수료생 강태진 씨는 “6개월간의 여정이 힘들었지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부터 시작된 5기 교육생 11명은 선배들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더욱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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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 X 시각장애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 '만남이 예술이 되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성과 나눔의 가치 전달

2024-09-20
포스코 1% 나눔재단이 9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가수 규현과 시각장애 가야금 연주자 김보경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규현은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깊은 밤을 날아서’로 무대를 열고, 김보경과 함께 ‘광화문에서’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김보경은 가야금 연주곡 ‘달하노피곰’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가 운영되고, 재단 수혜자가 만든 다과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포스코 직원은 “장애예술인과의 콜라보 무대에 감동했고, 김보경 연주자의 매력을 느껴 재단 유튜브를 구독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6월 포스코 콘서트와 함께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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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선(選) 『1%마리채』가 만든 따뜻한 스토리

2024-02-05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부 프로그램 ‘1%마리채(My Little Charity)’가 장애인, 아동,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기부처를 추천하고 원하는 곳에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장애인 복지시설 ‘해피타운’에 6백51만 원을 기부해 중증 발달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공용 차량을 마련했으며, 포스코엠텍은 ‘우리 함께 라면’ 캠페인을 통해 6백59만 원을 모아 광양 아동보육시설 아이들의 해외여행을 지원했다. 또한, 경북 시각장애인복지관은 5백2만 원을 후원받아 최신 TV와 노래방 기기를 구입해 이용자들의 교육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포항 하늘꿈지역아동센터는 4백69만 원을 지원받아 학습 환경을 개선했으며, 한국헬프에이지는 6백52만 원의 기부금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방한 키트를 제공했다.
한편, 광양칠성지역아동센터는 6백45만 원의 지원금으로 낡은 건물의 누수와 곰팡이 문제를 해결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X 한동대학교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 포어스를 들여다 보다

2024-08-28
‘포어스’는 포항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나누어 각자의 목표에 맞는 멘토링과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진학반 학생들은 한동대학교에서 교과 보충학습과 진로 상담을 받고, 취업반 학생들은 포스코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채용 관련 자격증 강의를 듣는다.


2023년 3월 9일 발대식에는 한동대학교 총장과 포스코1%나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학습 도움을 받았으며, 멘토들에게는 전문 코칭도 제공된다. 5월에는 진학반 학생들이 한동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취업반 학생들은 포스코제철소 견학을 통해 현장 체험을 했다. 여름방학 중 진행된 ‘하계 포어스 진로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며 서로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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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나눔재단 상반기 결산

2024-07-25
2024년 상반기, 포스코1%나눔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갔다. 1월에는 포항과 광양에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월에는 2023년 결산 이사회를 개최해 재단의 활동을 되돌아보았다. 3월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 ‘포어스’를 시작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두드림’ 5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4월에는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진행하며 재단의 디지털 교육 지원이 확대되었고, 5월에는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상이상 사이언스’를 확대하고 포스코 제철소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 예술인 대중화 프로젝트 ‘2024 만남이 예술이 되다’를 개시하며 지역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졌다. 6월에는 포스코 콘서트에서 재단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임직원 주도형 기부 사업인 ‘Change My Town’을 그룹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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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주도형 기부사업 ‘Change My Town’ 그룹사까지 확대

2024-06-18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진행한 ‘Change My Town’ 사업에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회사들이 참여하면서 사업 범위가 확대되었다. 포스코 포항 제강설비부는 포항시 ‘꿈틀로문화거리’에 위치한 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하는 공방에 경사판을 설치했고, 광양 EIC기술부는 지역 아동센터에 미끄럼 방지 시공과 친환경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지역 다문화 가정에 김치를 나눠주었고, 포스코이앤씨는 특수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는 장애 아동의 일일 벗이 되어주고,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북 제작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5년간 이 사업을 통해 8,500여 명의 임직원이 516건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24년 상반기에는 임직원 2,400명이 142건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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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스코 콘서트서 장애예술인 무대 선보여,

기부자·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부스도 운영

2024-05-27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에서 ‘만남이 예술이 되다’의 가수 부활과 장애예술인 배희관 팀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2023년 ‘만남이 예술이 되다’에서 인연을 맺은 후, 이번 포스코 콘서트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2020년부터 장애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그들의 삶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콘서트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예술인들이 다시 한 번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었다. 약 1,200명의 직원 가족과 포항 시민들이 방문한 부스에서는 재단 유튜브 구독자를 모집하는 이벤트와 ‘만남이 예술이 되다’ 관련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부스를 방문한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단 굿즈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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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재 양성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확대 운영

2024-09-20
포스코1%나눔재단이 중학생들에게 과학 교육과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올해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내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역 중학교로 확대하여 40개교, 약 4,0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철과 친환경 소재에 대해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수소환원제철소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는 생물 다양성 교육도 포함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에는 포스코 제철소 견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08개 학교, 1만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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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1%나눔재단 장애인 지원 사업

2024-04-16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펼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며, 3기까지 총 49명이 수료했고 그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희망날개’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일상생활을 돕고, 스포츠 활동 참여도 가능하도록 했다. 2023년에는 156명의 국가유공자와 781명의 지역 장애인에게 보조기구가 제공되었다.


‘희망공간’은 포항과 광양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및 가정 86개소를 리모델링하여 2,4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만남이 예술이 되다’ 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큰 인기를 얻어 2023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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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와 손잡고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지원 사업 시작

2024-03-11
포스코1%나눔재단이 3월 9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한동대 글로벌교육기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포어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예은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사업명 ‘포어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와 ‘Upgrade, Understanding, Strength, Support’의 약자인 4US가 내포하는 효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 및 교육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1:1 멘토링과 진로별 맞춤 교육을 통해 진학반과 취업반으로 나뉘어, 진학반은 한동대학교 진학을 위한 교과 보충 학습을, 취업반은 포스코그룹 채용 우대 자격증 취득 지원을 받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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