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은 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인으로서의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애예술인분들의 대중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예술인과 셀럽의 콜라보 영상 제작을 통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예술인만의 스토리영상을 제작하여 이분들의 역량을 알려 더 많은 예술 참여 기회를 이끌고자 합니다.
낮 12시쯤에 일어나서 일단 씻고, 작업 책상 앞에 앉아 각종 영양제를 먹은 뒤 믹스 커피를 마시면서 인터넷에 뜬 주요기사들을 읽으며
글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시동 거는 시간을 갖습니다. 곧장 바로 작업 시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글작업을 시작하면 오후 4시쯤 돼서 배가 고파지고,
1일 1식으로 먹을 가장 맛있을 것 같은 배달음식을 시켜먹어요. 식사 후에는 또 다시 원두커피를 달달하게 타서 한잔 하고, 한 2~3시간쯤 더 글 작업을 하다가,
남은 저녁시간엔 못봤던 드라마나 영화, 책을 봅니다. 밤 1시쯤엔 씻고 잠자리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라디오도 듣고, 유튜브도 시청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거,
앞으로 유행이 될것 같은 아이템들을 찾아 수집하고 핸드폰에 메모를 합니다. 그렇게 1~2시간 보내다가 새벽 4시쯤에 잠이 들면서 저의 하루가 끝납니다.
Q.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
“공감”, ‘사람사는 건 누구나 다 똑같다’ 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사랑에 아픈건 똑같고,
아무리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라도 멋지고 예쁜건 다 하고 싶으시잖아요. 그렇게 어느 나이, 어느 신분이건 느끼는 감정들은 다 똑같다,
살아가는 것도 다 똑같다, 추상적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계속 쓰고 싶습니다. 제가 장애인이라도 똑같은 사람이다. 이걸 얘기하고 싶은 은연중의 욕망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Q.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
태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주위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이에 뒤집혀서 엎드렸다가 머리를 못 가누어서 숨을 쉬지 못했고,
뇌로 가는 산소가 막혀서 경기를 일으켜 뇌병변 장애를 갖게 됐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장애를 장애라 생각하지 않고 제 몸에 있는 점 하나 인것 마냥 제가 가진 특징이라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웬만한 일에는 크게 맘에 담아두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도 지금의 활달한 김뜰 작가가 되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Q. 기타 본인 소개
세상 쿨 하고 싶지만 세상 뜨거운 여자 김민주, 낭만을 지향하는 현실주의 글쓰는 작가 김뜰 입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최근 수상경력 · 2018년. CJ EN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공모전 당선 · 2018년 4월 1일~ 11월 31일. ㈜트윈세븐 기획작가 계약 및 집필 · 2018년. CJ ENM ‘오펜 드라마 스토리텔러’ 공모전 당선 · 2016~2017년. 메이퀸픽쳐스 기획작가 계약 및 집필 · 2015~2016년. 영화사 Y2me 각색작가 계약 및 집필 · 2014~2015년. 굿픽처스 작품계약 및 집필활동 · 2012년. 정창현 감독 영화 ‘베일’ 각색작가 계약 및 집필 (2013년 개봉) · 2006~2007년. 싸이더스 FNH 작품계약 및 집필활동 · 2005년. 에세이집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끝까지] 출간 최근 작품활동, 작품 소개 게재 ·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제작 농촌유학 웹드라마 [두근두근 팜팜] 집필 / 11월~12월 중 릴리즈 예정 · 2020년 5월~ 10월. 스튜디오 드래곤 IP리서치그룹 요원 활동 · 2020년 10월 14일. 릴리즈 웹시트콤 [가족같은 회사] 집필 / https://www.youtube.com/channel/UC3x-Ao2QtLHtnItGhbCjbGA · 2020년. 포스코 1% 나눔재단 장애예술인 X 유튜브 크리에이터 콜라보 웹단편영화 [미드나잇 시티] 집필 · 2020년 8월~. 웹드라마 [보푸라기] 집필. 21년 상반기 중 릴리즈 예정 · 2020년 1월 3일. 전자책 로맨스소설 [어쩌다 결혼 계약] 출간 · 2019년 10월 28일~ 12월 31일. 펀펀한 영화사 [깡패들 2] 각본 계약 및 집필 · 2019년 10월 20일. 웹드라마 [딱 나같은 딸] 릴리즈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fRmj7qqiuD5VXtBO4hh2A · 2019년 6월 14일. 전자책 [이분단 첫째줄] 출간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나눔과 기부 라고 하면 단순히 물질적, 경제적 나눔에 그치고 말곤 하는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정말 인지도가 절실히 필요한 장애예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대중과 업계에 알려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빛나는 예술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거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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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삐맨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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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아티스트 김지연
Q. 예술인으로서의 삶이란?
과거에는 '예술'을 좋아해서 시작하고 활동했다면, 지금은 '예술'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며 진지한 마음과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혼자 좋아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에 농문화를 어떻게 담아내야 할 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진지하게 다가가며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농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작하는 즐거움과 행복함이 있습니다.
Q.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
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하지만 소통 방식에 따라 농인 입장에서는 많이 배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다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인과 농인의 경계가 사라져 예술과 삶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예술적 가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
저의 부모님은 농인 이십니다.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수어를 사용해서 몰랐는데 유치원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어떤 이유로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최근 수상경력 · 2019. 8. 23.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경연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 영아티스트상 · 2019. 6. 28. GKL과 함께하는 제14회 '나눔연극제' / 한국장애인문화협회 / 대상, 연출상. 작가상 최근 작품활동 · 2020. 4. 28. 세종문화회관 × 네이버 [힘콘] '사라지는 사람들' 공연 · 2019. 11. 23. 옥상달빛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 뮤직비디오 출연 · 2019. 11. 23. 핸드스피크 수어뮤지컬 ‘미세먼지’ 부산 공연 · 2019. 11. 10.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캠페인 [래원 래퍼 ‘가면을 벗고’ 핸디랩 콜라보] · 2019. 10. 4. SBS 모닝와이드 3부 7172회 방영 [키썸 래퍼 ‘술이야’ 핸디랩 콜라보] · 2019. 8. 30. SBS 스브스뉴스 인터뷰 방영 ‘“청각장애인이 랩을 한다고요?” 랩, 댄스, 뮤지컬 다 가능한 농인 아티스트’ · 2019. 6. 19. 핸드스피크 수어뮤지컬 ‘미세먼지’ 앵콜 공연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나비효과를 통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기회를 통해 느꼈던 것처럼 1%의 기적을 믿으며, 누군가의 삶에 저의 활동과 경험들이 1%의 기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 순간을 감사하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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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제이키아웃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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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아티스트 고아라
Q. 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가치
생후 4개월 만에 고열과 감기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오른쪽 귀는 전혀 들리지 않고 왼쪽 귀로 보청기를 통해 듣습니다. 입 모양을 보고 듣는 ‘구화’를 쓰며 비장애인 사회에서 자랐고, 5년 전에 수화를 접할 때부터 비로소 제 정체성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 저는 장애와 비장애 두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습니다.
7살에 무용을 시작하여 예술고를 거쳐 대학 및 대학원을 마쳤고, 지금도 춤을 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무용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강연이나 멘토링, 모델, 방송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술활동을 하면서 느낀 예술의 가치는 ‘예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막론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장애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가지고도 자신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Q. 수상 경력(또는 활동, 작품 소개)
수상 경력 · 2019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 2019 제20회 강원도장애인복지상 대상 · 2018 Special K ‘Young Artist’ 선정 · 2018 오스트리아 Vienna Ballet Experience(VIBE) 한국 예선 특상 및 본선(현지) 1st runner up · 2017 Miss Global Beauty Queen TOP15 & Peace Ambassador · 2015 Miss World Korea 3관왕 · 2013 Miss Deaf World(Czech) TOP9 & Top of Asia · 2012 World Miss University 성실상 · 2012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중예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2008 한국발레연구학회 콩쿠르 대학·일반부 부문 대상
활동 경력 - 공연 : 대표작으로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주역 <우리가 세상을 움직인다-꽃이 된 그대> / 한국발레협회 / 한국발레연구학회 / 최승희춤축제 /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 / 강원도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막식 / 러시아 / 체코 / 중국 / 오스트리아 등 이외 다수 공연 - 안무 : <모노, 스테레오, 서라운드> / <아리랑> / <가지 않은 길> / <몸으로 말하고 묻다> / <봄, 그리고…> / <어떤 불편함, 또는 그 사이 어딘가> 이외 다수 안무 - 방송 : 채널A <아이콘택트> / KBS 강원도가 좋다 <오PD의 수다방> / SBS <스타킹> 우승 / KBS 인간극장 <아라 씨, 한 걸음 더> / OBS 옴니극장 <이것이 인생> / MBC <희망나눔 로또 6/45> 황금손 / KBS3 Radio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Reporter - 모델 : Esther Lee / Miss World Korea DMZ / 중국 텐진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Super Fashion Show / 랑콤 메이크업쇼 / 안다르 / 싱글즈 잡지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한 번 더, 한 걸음만 더, 1cm만 더, 한 바퀴만 더, 한 명만 더. 이런 작은 1%들로 예술가와 예술가의 ‘만남이 예술이 되는’ 이 멋지고 아름다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 각자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장애예술가들을 위해 소중한 1%를 나눠주신 포스코1%나눔재단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피아니스트로 뇌졸중 이전과 이후로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삶을 예술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
(ex : 개인적으로 수영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수영을 했습니다), 장애인이 되다보니 수영을 못하게 됐고, 무의식적으로 저를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피아노 밖에 없으니, 피아노로 감정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 이전에는 세세한 표현에 관심이 덜했는데,
뇌졸중 이후에는 새로 태어난 느낌이 들 정도로 감정에 충실해졌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왼쪽이 마비되면 감성이 죽고 이성이 되살아나고, 오른쪽이 마비되면 이성이 죽고 감정이 되살아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후자의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른쪽이 마비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예술인으로서의 삶이란 자유로움 있어야하고,
감정의 표현이 중요한 영역이라 저는 뇌졸중 이후의 삶이 더욱 예술가적으로 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Q. 이훈 피아니스트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는?
저는 장애인이 된 이후로 피아노 연주를 통해 감각이 살아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뇌졸중 이후 처음 연주회 때는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2, 3곡 밖에는 없었으나, 요즘에는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많이 늘었는데,
연주회를 매년 진행하다보니 기대치도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그냥 매사에 기쁘게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장애인 예술인에 관한 권리에도 정말 관심이 많은데, 아직 시작 단계이고, 차차 나아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좋은 장애인 예술인 사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수상경력(최근 수상 중심)
· 2000 Le Muse 국제 콩쿠르 디플로마 · 2001 AMA 국제 콩쿠르 디플로마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반기 준비 중인 독주회와 연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장애인 예술가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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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강민경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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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아티스트 최예나
Q. 예술인으로서의 삶이란?
판소리의 즐거움, 그리고 저의 즐거움을 여러 사람에게 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리꾼이 되는 것 입니다.
Q.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
소리로 세상을 보는 소리꾼이 되는 것 입니다.
Q.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
미숙아로 태어나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Q. 기타 본인 소개
판소리를 좋아해서 명창을 꿈꾸는 최예나 입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수상경력 · 2019. 8. 제13회 순천 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 2019. 7. 제 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울산) 학생부 가창 대상 · 2019. 6. 제 10회 장수 논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중등부 대상 · 2018. 11. 제 11회 전국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종합 대상 · 2018. 10. 제 6회 대한민국장애예술경연대회 스페셜 K 종합대상 · 2018. 4. 제 26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장애인부 대상
저는 장애를 입기 전까지 아이들을 좋아하는 전직 유치원 교사 였습니다. 꽃다운
나이24살에 낙상 사고로 인해 지체장애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재활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3년에 처음으로 휠체어댄스를 접하게 되어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2004년 네덜란드에서 진행하는 국제
대회에 출전 하였습니다. 저보다 휠씬 더 장애가 심한 선수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춤을 추고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후로 다시 한번 더욱 더 열심히 제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저의 예술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활동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표현 할 수 있기에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제 인생에 있어 ‘춤’은
제 2의 삶이자,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한 원동력이고 활력소 입니다. 앞으로도 저의
예술활동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댄서가 되고
싶습니다.
- 최문정 -
저는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채수민 입니다. 사고가 나기 전에는 한양대
사회교육원에서 실용 무용과 힙합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17년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낙상사고로 중도 장애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치료도 받고 재활도 열심히
하다가 작년(’19) 마지막 재활치료 후 사회복귀를 위해 국립재활원에 입원하고 있을 당시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소개로 휠체어 댄스스포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9년
5월부터 서울 연맹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지는 이제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제 분야에서 더욱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채수민 -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최문정]· 2019. 12. ‘2019 지역문화예술행사 장애인 인식개선 “훈민정음” 공연. · 2019. 10.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 댄스스포츠 부문 금메달 3관왕. · 2019. 05. 제9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다시 손잡고’ 공연. · 2018. 03. 비엔나 국제 무용 콩쿠르(VIBE) PARA DANCE 부문 1위. "인형의 꿈" 작품. · 2014. 10.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 휠체어 댄스스포츠 부문 금메달 3관왕. · 2010. 12. 일본 도쿄 휠체어 댄스스포츠대회 - 콤비 스탠다드 C2 1위.
[채수민]· 2019. 11. 10.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휠체어 Latin 1종목 Rumba 2위. · 2019. 11. 10.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휠체어 Latin 1종목 Jive 2위. · 2019. 11. 10.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휠체어 Single Dance Woman Class1 2위. · 2019. 10. 19.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Duo Jive Class1,2(선수부) 2위. · 2019. 10. 19.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Latin 단체전 Class1,2(선수부)2위. · 2019. 09. 21. WDPS BEIGANG PARA DANCESPORT OPEN Single Woman Class 1, 3Place. · 2019. 06. 09. 서울특별시장배 휠체어 Latin 1종목 Rumba 2위. · 2019. 06. 08. 2019 경기도지사배 어울림댄스스포츠대회 휠체어 Latin 단종목 Rumba 2위.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포스코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에 아티스트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유명 셀럽 분들과 함께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장애예술인을 알리고, 자유롭게 표현함에 있어 예술의 평등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대중화의 한발을 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부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최문정 -
임직원 여러분들의 1%의 기부로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장애를 겪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예술활동을 지원해 주시는 멋진 프로젝트를 알게
되어서 감동받았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아직도 중도 장애를 겪으면서 스포츠 활동,
문화ㆍ예술 활동 등 야외 활동에 대해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만남이예술이되다’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병원이나 집에 계신 분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반 대중들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자 여러분 덕분에, 이 모든 희망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 채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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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비바스튜디오, 에드머(EDM 작곡가)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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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아티스트 허용호!
Q. 예술인으로서의 삶이란?
저는 동화(만화)가와 조소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용호 입니다. 저에게 예술은 놀이입니다.
아이가 흙장난을 하듯 자연스러우며, 놀이 그 자체 외에는 다른 목적을 두지 않으려 합니다.
예술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놀이가 아니라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술을 놀이로 두기 위해서는 깨어 있는 사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사람들은 책임과 의무 등을 짊어지면서 인생의 발걸음이 무거워져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예술인으로서의 삶은 아이들처럼
가벼워서 자유롭고, 자유로워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인생에서도 자유가 필요하지만
예술에서의 자유는 더 중요합니다. 자유는 표현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Q.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
예술을 놀이라고 하지만 아이의 그것과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아이의 놀이에는 그
또래의 재미가 담기고 예술에는 작가의 철학이 담기게 됩니다. 그래서 재미로 끝나는
모래성보다는 누군가와 공감하는 언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만든 결과물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술이 놀이가 되기를 바라지만, 제 속에서 들끓고 있는 '말'은 놀이에 무게를 실으려 합니다.
'말'을 놀이에 싣는 일이야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너무 무거워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거워지면 결국 둔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Q.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
저의 청년기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시기였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행글라이더를 탔고, 결국 하반신마비가 되고 말았습니다. 장애에 적응하는 건 정말
힘들었지만 적응이 된 지금은 그 전의 일상처럼 편안합니다. 그러나 경험치가 달라졌고,
생각의 폭도 달라졌습니다. 장애로 사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입니다. 언젠가 삶을 돌아봐야
할 시기가 왔을 때, 웃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1. 동화 · 2020. 장애인인권동화 <정윤아 놀자> 출간 · 2019. 그림책 <비밀이 사는 아파트> 출간 · 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
2. 만화 · 2019. 포항의 동심, 포항의 동화, 포동포동 전(포항시립중앙아트홀, 단체전)잡지와 브런치(www.bata.co.kr)와 블로그(blog.naver.com/nilbana)에 만화 연재 중. · 2018. 살면서 알게 된 것들 - 디지털 그림전(달팽이 책방, 개인전)
3. 조각 · 2020. 조각 작업 재 시작, 現 포항문화예술지구 ‘꿈틀로’ 입주 작업중. · 1998. 장애인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 1997. 제 1회 개인전(부산 스페이스월드 대관전). · 1997. 곰두리 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소중한 1% 나눔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추구하는 삶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듯이, 제가 만들어내는 결과물로 인해 여러분의 삶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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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영상은 임한올 성우, 페이터아티스트 사랑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저는 교통사고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를 가지게 된 작가 박환 입니다. 저는 30년 동안 오직 그림 밖에 모르고 산 그림쟁이였습니다.
20년을 넘게 동양화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6년 서양화로 전향했습니다. 제 인생의 반을 그림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7년간 두문불출하며 첫 서양화 개인전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2012년 6월 첫 서양화 개인전을 인사동에서 개최했습니다. “빈자(貧者)에게 바치는 헌사”라는 주제로 우리 삶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했습니다.
2013년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에 초대되어 전시를 끝낸 보름 후쯤 2013년 10월 30일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잠깐 안보이는 거겠지 했지만 저는 결국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좌절과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작가로서의 삶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14년 8월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모든 것은 사고 전과 후로 나뉩니다.
오직 그림만을 위해서 산 제가 다시 그림을 그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삶 조차도 포기하려고 했던 화가가 다시 용기를 냈습니다.
저의 예술인으로서의 삶을 생각해보면 “내 목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나는 화가다. 앞을 볼 수 없지만 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화가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고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는 거대 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고전의 작품이 어둠을 통해 희망을 전달했다면 장애를 가진 후에는 제 작품을 통해 세상의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받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최근활동 중심)
· 2020. 6 (현재) 단체전, 2020 강원현대미술전, 국립춘천박물관 · 2020. 1, 개인전「박환:끝나지 않은 여정」, KT&G 상상마당 · 2019. 5. 개인전 「절망 속에서 찾은 한 줄기 빛」, 춘천미술관 · 2019. 4. 개인전 「불굴의 작가 박 환」, 춘천KBS총국 초대전 · 2018. 2. 한·미 국제현대미술교류전 단체전, 조선일보미술관 · 2017. 1. 개인전 「눈을 감고 세상을 보다 박환 특별전」, Galley Coop(갤러리 쿱) · 2014. 8. 다시 그림을 시작함 · 2013. 10. 불후의 사고로 시력을 잃음 · 2013. 10. KIAF(한국국제아트페아) 참가, 코엑스 · 2012. 6. 「빈자(貧者)에게 바치는 헌사」, 개인전, 인사아트센터
Q. 작품소개
고목나무의 삶, 73*91cm, 캔버스위에 흙, 실, 청바지, 나무, 2018
고목나무는 곧 나 박환 이다. 내 삶을 돌이켜 보면 고목나무와 같다. 사고 전 화려하고 패기가 넘쳤던 나는 큰 사고로 고목나무 처럼 변했다.
내가 앞이 보이지 않는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작업을 시작한 것처럼 이 작품의 고목나무도 비록 썩고 오래된 죽어가는 고목나무였지만 가지 끝에는 새싹이 돋고 들꽃이 함께함을 볼 수 있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졌듯이 고목나무 또한 아직 살아있음에 감사하지 않을까 싶다.
복숭아밭, 100×65.6cm, 캔버스위에 흙, 실, 2014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 방황할 때 문득 떠오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복숭아꽃. 봄이되면 춘천은 분홍색의 복숭아꽃으로 활짝 물든다. 보기에도 아름답고 그 향기마저도 마음을 적신다.
내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춘천의 복숭아꽃밭을 그리고 싶었다.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는 장애가 없는 예술인으로도 살아봤고, 장애를 가진 예술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장애가 없던 시절엔 많은 사람들이 곁에서 응원을 해줬고 함께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예술인에게는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차별과 벽이 있음을 느낌니다. 예술은 장애로 차별 받아서는 안됩니다. 포스코1%나눔 재단의 기부자들의 기부는 우리 장애예술인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씨앗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씨앗을 잘 키워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 자막
※ 위 영상은 사나고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동영상 자막
7월의 아티스트 조성진!
Q. 예술인으로서의 삶이란?
예술인 그리고 마술인! 마법을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무대에서 마법과 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연기, 멘트, 조명, 음악, 도구 제작 등 트릭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을 공부하며 연습하고 경험 합니다.
그래야만 무대에서 최고의 마술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많은 예술인ㆍ마술인들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합니다. 무대에 오르는 그 직전까지 말이죠!
Q. 조성진 마술사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는?
마술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마술을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동심으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미래를 꿈꿔보게 할 수 있으며 감동까지 선사 할 수 있는 장르 입니다.
저는 이 엄청난 장르를 가지고 저만의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학창시절 내성적이였고 저를 무대인으로 변화시키고 무대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마술,
그리고 저의 마술로 인하여 누군가의 인생 변화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면 이것이야 말로 예술 그리고 마술이 가진 엄청난 가치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
20살때 선배님의 공연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화약류로 만들어지는 소품을 준비하다가 기계가 오작동하여 화약통을 들고 있던 오른손에 불이 붙게 되면서 폭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른손 일부를 잃게 되었습니다.
Q. 기타 본인 소개
어릴 적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넉넉치 않은 형편에 꿈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마술을 만나고 나서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취미: 요리, 운동, 여행, 음악감상 - 좌우명: ‘불가능은 스스로 그어 놓은 선을 넘지 않는 것’이다. - 마술이란 현실과 상상이 크로스 되며 교차하는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Q. 수상경력 및 예술활동 소개
· 2012 채널A(방송) 이은결, 김원준 TOP 매직 · 2011 코리아갓탤런트 Top 10 · 2010 KBS 특집 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 출연 · 2007 놀라운 대회 스타킹 2연승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인하여 예술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활동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들어있는 기부금인 만큼 저를 포함한 많은 아티스트 분들께서 좋은 작품을 여러분들에게 선사 할 것 입니다.
다시 한번 기부에 참여해 주신 포스코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타고난 미술인이라는 말이 딱 맞을 것 같다 자폐성장애인 인 작가의 삶은 생활 자체가 그림이고 자신의 언어 또한 그림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일본 애니메이션 책자를 보고 그리길 수백 회 반복했다. 그 과정이 쌓여 어느덧 자신만의 안정되고 창의적인 화법으로 화면을
재구성하는 능력을 갖췄다
외부의 개입 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표출 해 내는 작업을 통해 세상에 자신을 알리며 자폐의 틀을 깨어가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편안해 하고 행복해 한다.
Q. 한부열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는?
“한부열을 소개하면 제일 먼저 묻는 것이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 혹은 ‘어느 선생님에게 사사 받았는가?’ 등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처음엔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도 작가의 이력을 더 많이 궁금해 하는 격이죠.
작가의 평가 기준을 작품이 지닌 순수한 매력보다는 주변 환경이나 조건들에 치중한다면, 그 작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현재는 한부열 작가가 장애인 예술계 쪽에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장애인 작가’라는 꼬리표나 선입견의 한계를 뛰어 넘어
‘편견 없는 일반작가’로서 더 넓은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작가가 행복하게 그린 그림을 보는 이가 보면서 행복 해 하는 것’ 이것이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입니다.
Q. 수상경력(최근 수상 중심)
· 2019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특선 · (2019 한국미술협회 본부 서양화1분과 신입회원 인증) · 2018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장려상 · 2016년 JW 그룹(중외제약) JW ART AWARDS 공모전 최우수상
Q.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우선 이러한 소중한 도움의 기회를 주신 재단측과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수준이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장애 예술인들은 뻗어나갈 길이 아득한 것이 현실입니다.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야말로 저희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다지게 해 주는 한줄기 광명의 빛 입니다.
재단과 기부자님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부열 작가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빛나는 화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 해 보필하겠습니다.
작가의 혼이 담긴 작품으로 여러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자막
※ 위 영상은 박막례 할머니 채널과 영상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동의 후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멸종위기 식물’을 학교, 사회 복지기관(이린이 이용시설)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진행. 임직원 가족들과 같이 실시하여 가족과 같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계획.
사업목적
인천 원도심 취약 개소 벽 꾸미기 (멸종위시 식물 알리기)
프로그램
인천 원도심 학교, 아동시설과 연계한 (1회/1년) 임직원 참여 캠페인
지원내용
멸종위기 식물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메시지로 담아 벽화 그리기
포스코휴먼스
장애인 문화 생활에 날개를 달자
기업시민 문화활동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공연장인 백운아트홀에 장애인을 초청하여 양질의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기쁨과 추억을 선물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업목적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공연 기회 제공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 생활에 날개를 달자 “2019 문화나눔 행복동행”
지원내용
지역 장애인을 초청,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 제공
포항제철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케스트라 지원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기회를 지원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키며, 음악적 소질 계발과 내적 동기를 부여함과 더불어 함께 연습 및 발표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올바른 사회구성 인격체로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사업목적
동등한 음악교육기회 제공으로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도모 합주와 상호학습중심의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 도모 연주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홍보
프로그램
음악적 꿈·끼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 400명 선발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합창, 민요, 난타 수업진행(각 27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함께 연주한Day’개최
지원내용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수업 강사비, 단체복 대여, 연주회 등 프로그램 전반의 모든 비용 (2천만원)
1% 채우는 톡톡(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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